•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의 향기

(운영자: 김선근,이혜우,전진표)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하루 한 편으로 제한합니다

반드시 작가명으로 올려주세요

 

 
작성일 : 18-01-12 10:41
 글쓴이 : 김선근
조회 : 274  

사랑이 흩날릴 때 
 

고백하는데 *하성에 숨겨둔 집하나 있어
지난겨울  
솔 연기 피어나던 난로 앞
쑥부쟁이 우려낸 차에 시 한 스푼 고이저어 내놓던 그녀
마주한 가슴은 톱밥난로보다 따뜻했네
어둠속에 함박눈 축복처럼 내리고
사랑이 한강에 밀물져오고

가지마다 빛나는 눈송이 송이
스미듯 눈 속에 누워 버렸어
에게서 내가 개체일 수 없을 때
어디서 들려오는 겨울새 울음소리
, 나는 중환자처럼 움직일 수 없었네.

*하성,,,(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하영순 18-01-12 15:00
 
하성에 숨겨둔 집 겨울 난로에 김이 뭉게뭉게 나는 차 생각 만이라도
시인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여름에서 여름대로 자연과 벗 하며 사시는 김성근 시인님
올해도 즐겁고 행복 하셔요
     
김선근 18-01-14 09:24
 
올해 유달리 눈을 자주 보게 됩니다
눈이 내리면 사랑하는 이가 생각납니다
하얗게
하얗게
온 세상을 덮어 버리는 눈
그 속에서 맑은 사랑을 꿈꾸고 싶습니다
시인님 덕분에 향기방이 화기애애 합니다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하영순 시인님
장정혜 18-01-12 18:05
 
하성에 숨겨둔 집!
오 멋있고 스릴 넘쳐요
김선근 시인님 오늘은 구수한 시가 아니고
고소하고 달콤한 시 잘 감상합니다
음악이 함께 했으면 더 좋을 것을요
 

..
     
김선근 18-01-14 09:27
 
ㅎㅎ 감사합니다 장정혜 시인님
예전에 자주 들렀던 찻집
향긋한 차 한잔에 가슴까지 훈훈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한 가족 같은 시인님
이제 곧 꽃피고 새들 지저귀는 봄이 오겠지요
건간 잘 보중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따스한 걸음에 고맙습니다
안국훈 18-01-13 07:37
 
하성의 숨겨둔 집에도
하이얀 설국의 세상 눈부시겠지요
음악이 있으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텐데
허용하지 않으니 그저 상상할 수밖에...
추운 주말이지만 마음은 따뜻함 가득 하시길 빕니다~^^
김선근 18-01-14 09:30
 
네 한강이 바라보이는 김포 하성에 가면
세상 시름 다 잊게 되지요
그렇네요 눈싸움이란 음악을 올렸으면 좋았을 텐데요 ㅎ
늘 열정으로 시를 쓰시는 모습이 참좋습니다
언제 대전에서 뵙기를 기대하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童心初박찬일 18-01-14 19:54
 
사랑이 흩날릴 때
나는 중환자처럼 움직일 수 없었네.로 읽습니다.^^
굉장히 아늑하고 포근한 시간이 보입니다.(__)
          
김선근 18-01-16 11:08
 
반갑습니다 박찬일 시인님
부족한 시에 공감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좋은시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향일화 18-01-14 21:55
 
김선근 회장님이  맛깔스럽게 우려낸
언어의 향기를  기분 좋게 음미하고 갑니다
시의 향기방이 따끈해지도록
온기의 군불을 지피시는
 김선근 회장님이 계셔 든든해 집니다
김선근 18-01-16 11:10
 
아이고 반갑습니다 향일화 시인님
늘 시마을을 사랑하시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운영위 수석부회장을 맡으셔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화이팅하시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올려주세요 시향운영자 06-02 390
공지 시의 향기방 필독(처음 오시는 회원 ) 시향운영자 01-16 1450
2139 인생은 행복 만들기 안국훈 05:39 6
2138 여름바다의 사랑 임영준 04:30 6
2137 해변의 미련 (2) 이원문 07-19 21
2136 더위 열병 (1) 노정혜 07-19 16
2135 마음으로 사랑하기 (1) 풀피리 최영복 07-19 30
2134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 정이산 07-19 16
2133 상실된 꿈 장 진순 07-19 21
2132 늘어지는 무더위 (4) 백원기 07-19 24
2131 석암(石巖) (5) 박인걸 07-19 26
2130 생각의 거울 손계 차영섭 07-19 24
2129 시냇가의 심은 나무 (6) 정심 김덕성 07-19 55
2128 나이 들면 누구나 어르신이 될까 (6) 안국훈 07-19 52
2127 폭포여 호수여 강물이여 太蠶 김관호 07-18 33
2126 석양의 노을 (1) 이원문 07-18 25
2125 못난 친구 (1) 강민경 07-18 27
2124 비에 대한 단상 (1) 박인걸 07-18 32
2123 그대라는 인연에/ 김 궁 원 hosim 07-18 41
2122 주춧돌 같은 예(禮) 손계 차영섭 07-18 18
2121 여름의 강 (2) 정심 김덕성 07-18 72
2120 눈물 젖은 강물 따라 (2) 안국훈 07-18 78
2119 7월의 길목에서 임영준 07-18 40
2118 문제 풀이 노태웅 07-17 21
2117 기러기 (2) 박인걸 07-17 30
2116 언제나 변함없는 사람 있습니다 (2) 풀피리 최영복 07-17 45
2115 여름밤 (2) 이원문 07-17 62
2114 참나리의 사랑 (5) 정심 김덕성 07-17 76
2113 늑대와 개 손계 차영섭 07-17 28
2112 차 한 잔의 여유 (4) 안국훈 07-17 100
2111 거머리의 일기 (2) 이원문 07-16 37
2110 태양의 여정 (5) 백원기 07-16 53
2109 잡초의 기세 (5) 박인걸 07-16 53
2108 내가 아는 그녀는 太蠶 김관호 07-16 77
2107 칠월의 예찬 (6) 정심 김덕성 07-16 93
2106 가벼운 사람 무거운 사람 (2) 손계 차영섭 07-16 43
2105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6) 안국훈 07-16 119
2104 사막의 별 임영준 07-16 56
2103 원두막 길 (1) 이원문 07-15 35
2102 꽃이 지기 전에 알지 못하였네 (2) 풀피리 최영복 07-15 54
2101 아름다운 여행 (2) 안국훈 07-15 127
2100 인생의 길이 손계 차영섭 07-15 56
2099 동문서답이지만 (1) 성백군 07-15 48
2098 [黃松] 황송。 ㅎrㄴrㅂi。 07-15 200
2097 가족의 힘 임영준 07-14 70
2096 구름의 추억 (1) 이원문 07-14 52
2095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4) 정심 김덕성 07-14 114
2094 낙숫물 손계 차영섭 07-14 36
2093 詩가 꺾이는 사회 임영준 07-13 73
2092 늘 내 가슴을 사는 한 사람 (1) 靑草/이응윤 07-13 69
2091 뜨거운 이름/ 김 궁 원 (1) hosim 07-13 56
2090 나비의 마음 (1) 이원문 07-13 4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