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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1:31
 글쓴이 : 백원기
조회 : 202  

깊어가는 겨울/鞍山백원기

 

점점 더해가는 추위

소한 지나 대한으로 가고

하얀 눈이 오다 바람에 어니

미끄러운 빙판길

 

서둘러 서산에 해지고

겨울 달은 싸느란데

성에꽃 들창 너머로

보일 듯 말듯한 손짓

옛 기억에 그리움이 싹터

추억 열매를 매만진다

 

찬바람이 심술궂게

전깃줄을 건드리면

주고받던 사랑의 밀어 들리는 듯

어디서 무얼 하는지

만났다 헤어진 사람

 

밤공기가 차가워

따뜻한 이불 뒤집어쓰고

잠긴 상념의 문을 연다

 


하영순 18-01-12 15:02
 
빙판 길 조심하셔요
겨울이 깊어 감은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 하는 이야기 입니다
겨울 슬기롭게 잘 지내셔요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 18-01-12 17:59
 
하영순 시인님의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금요일 저녁되세요.
박인걸 18-01-12 18:01
 
겨울이 깊어가는 것은
봄이 온다는 증거이겠지요
하지만 오늘은 너무 춥습니다,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 18-01-12 20:35
 
이 겨울이 지나면 
하얀 눈이 그리워지는 때가 올것입니다 
봄이 잰 걸은 준비 중
감사합니다
감기가 유행이랍니다 건안건필
하소서
정심 김덕성 18-01-12 21:12
 
봄이 가까이오기 위해 추위가
아주 최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말 엄동설한입니다.
오늘이 제일 츠운 날이라고 합니다.
귀한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기 바랍니다.
셀레김정선 18-01-13 05:35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래도 한달만 지나면 봄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부디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안국훈 18-01-13 07:34
 
어느새 겨울도 깊어져
절반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내린 눈에
찬란한 설국의 세상입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 18-01-13 21:37
 
박인걸시인님,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김정선시인님,안국훈시인님,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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