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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3 06:49
 글쓴이 : 하영순
조회 : 210  

정답 찾아

 

나 오늘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

살얼음판 같은 삶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내일 하면서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지구를 돌리고 있었다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 때

점심 먹고 돌아서니

해는 벌써 서산에 택 걸이하고 있다

나 오늘 어떤 그림을 그려놓았을까

후회 없는 삶을 살자고 다짐했건만

지나고 돌아보니

허점투성이

정답을 찾지 못하고

늘 오답만 찍고 말았다

막다른 골목

길을 잘못 들었다

나 언제 여기 서 있었는지 멍하다

정답을 찾아 오늘도 돌려보는 쳇바퀴

 

 


정심 김덕성 18-03-13 11:04
 
참 저도 정답을 못 찾고 가는 길이라 저도 금금해 집니다.
아마 산다는 것이 바로 정답이 아닐까요,
귀한 시를 감상하면서 저도 정답을 찾아 헤매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 18-03-13 16:10
 
정답을 찾는 일은 힘들고 어렵지요.
그래서 모사를 두고
책사를 두며
정책자문위원을 두고
멘토를 두지 않을까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신에게 묻지요.
오답이 아니라 정답을 찾으려고요.
저는 오늘도 새벽기 그분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정답을 찾는 일이 힘들어서요.
시인님 의미있는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 18-03-13 18:37
 
네 시인님
1년도 아닌 단 하루에도
후회 할적이 많지요
그 중 사람 상대가 제일 많고요
세상이 왜 이리 되었는지요
모두가 허물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셀레김정선 18-03-14 00:19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잠자리에 들며 생각해보면 정말 후회할일이 많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것도 삶의 한부분같습니다
오늘도 좋은글앞에 감사히 머물었습니다^^
안국훈 18-03-14 06:33
 
그래서 선인들께서도
인생엔 답이 없다고 말씀하셨나 봅니다
그저 자신의 길을 가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을 하다가 가면 되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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