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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07:07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201  

더 나은 삶 / 정심 김덕성

 

 

 

삶의 언저리에서

기억했던 추억들이 하나 둘

살아지는 아쉬움

 

기쁨과 아픔이 뒤섞이고

울고 웃는 일이 수 없이 있어도

눈물만은 삼키면서

좋은 흔적을 남기며 살자고 했지

 

진탕이든 돌밭이든

마구 달려온 보잘 것 없는 지난 삶

더 나은 삶을 위해

밀알이 되란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어

열매를 맺듯이

나도 밀알이 되게 하소서 하고

하늘을 우러른다.

 

 

 

 


박인걸 18-04-14 09:40
 
"진탕이든 돌밭이든
마구 달려온 보잘 것 없는 지난 삶
더 나은 삶을 위해
밀알이 되란다." 고운 싯귀 마음에 간직합니다.
지난 한 주간은 너무 바빠서 시 한 편을 못 쓰고 보내다가
이곳에 들려보니 시인께서는 부지런하셔서
많은 시를 올리셨네요.
존경합니다.
부럽습니다.
보슬비 내리는 주말입니다.
한 주간을 곱게 정리하시고
내일은 영혼의 안식과 함께 흡족한 은혜의 단비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호월 안행덕 18-04-15 17:30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하시는 박일걸 시인
봄비가 내리니 한 알의 밀알은 더욱 잘 자라겠습니다
멋진 삶을 일구시고 행복한 날되세요...........^*^
안국훈 18-04-16 05:24
 
촉촉하게 내리던 봄비 그치니
비록 기온은 내려갔지만
연초록의 녹음은 물감처럼 번져나가니
세상은 생동하는 모습으로 가득 변신 중입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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