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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05:13
 글쓴이 : 안국훈
조회 : 104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

                                             우심 안국훈

  

사랑한다는 게 마음 하나 있으면

충분한 줄 알았지만

계곡처럼 깊어 채우고 채워도 목마르고

받고 받아도 끝이 없습니다

 

사랑은 시작만 하면 절로 꽃피고

결실 맺는 줄 알았는데

가슴에 차곡차곡 추억 쌓으며 지내다가

어느 순간 가시에 찔려 아픕니다

 

사랑은 마음의 문 열어 자유롭게 해주고

영혼을 맑게 해주는 눈물의 항해 같아

바다 같은 심정으로 주고 또 주는 것이고

끝까지 믿어주는 것이란 걸 이내 알았습니다

 

받고 싶은 만큼 결국 다 내주어야 하고

모아둔 걸 기꺼이 나누어야 하고

죽을 만큼 아파도 하면서

수없이 이별연습한 후에야 비로소 내 사랑입니다


정심 김덕성 18-04-16 06:42
 
유난히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도 맑아지는 듯합니다.
사람은 그렇지오 채우고 또 채워도 목마르고
받고 받아도 끝이 없는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수없이 이별연습한 후에야 비로소
내 사랑이라는 말씀을 제 마음에 새기며 담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이 시작하는 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 18-04-17 05:34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비도 촉촉하게 내리고 점차 맑아지는 하늘 있어
봄날이 더욱 생동하는 것 같습니다
내리사랑을 보더라도 사랑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 18-04-16 11:42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욕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을 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냅니다. "라는 성구가 떠올랐습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 주간에는 나의 이웃을 더욱 사랑하면서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 18-04-17 05:37
 
좋은 아침입니다 박인걸 시인님!
세상사에서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를 낳지만
절대사랑은 평화을 낳고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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