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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2 18:04
 글쓴이 : 강민경
조회 : 58  

꽃 앞에 서면/강민경

 

 

UH 대학로

꽃길 따라가다

시든 꽃 앞에 서면 펄펄 날던

내 꽃 시절이 낯설었어요

  

애환을 떨쳐 내고 가슴으로 끓인 훈훈함으로 

온몸을 감싸는데

애쓴 만큼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은

낮 선 이국땅이었어요

 

먼저 핀 꽃을 돌아보는 행렬에 쌓인

공존이 아름다울수록

바람에 날리는 꽃잎 같은 나

 

꽃 피운 어제나

꽃 떨구고 초라한 오늘이나 한결같은

짧고도 긴 세월

어둠 깨우는 별빛이었다는 후끈거림은

언제나 내 가슴속 보일러였거든요

 

 


안국훈 18-05-13 07:50
 
이제 마악 피어나는 꽃송이도 아름답지만
소리 없이 지는 꽃잎의 낙화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요즘 하이얗게 피어나는 이팜나무 아카시아 찔레꽃이 절정 이루며
가는 봄날을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속에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 18-05-17 06:51
 
귀한 시간 나눠
늘 좋은 말씀으로 다독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꽃지는 것을 보면 어쩐지 공허한 생각이 들지만 그 밑에 열매를
보면 아쉬웠던 마음이 사라지지요
힘솟치는 오월처럼 향필 하소서 안국훈 시인 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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