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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3 11:55
 글쓴이 : 호월 안행덕
조회 : 66  

꽃이 좋아라


 

꽃 진다고 서러워 마라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올 테니 

약속하고 떠나는 그 모습 아름다워라

 

말없이 떠난 꽃 같은 그대

우연히든 필연이든 다시 만나리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꽃이 좋아라

 

무시로 흘러가는 세월에도

피고지고 다시 피는 사랑아

속절없이 기다려도 좋아라

 

시집『바람의 그림자』에서


박인걸 18-05-13 16:46
 
맞습니다.
꽃이 져도 내년에 똑같은 꽃이 피지요
저는 꽃이 좋습니다.
김춘수 꽃 시인의 시가 연상됩니다.
안행덕 시인님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월 안행덕 18-05-13 21:27
 
박인걸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처럼 다시 찾아 주시니
속절없이 좋아라.....ㅎㅎ
정심 김덕성 18-05-13 18:11
 
그러네요.
그 모습 그대로 또 올테니 서러워 말아야겠습니다.
꽃 그렇지만 세상사가 다 그런가 봅니다.
우연 이든 필연이든 다시 만난다는  것
귀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핸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 18-05-13 21:29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봄꽃이 지고 있습니다
세월은 잘도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셨는지요............^*^
이원문 18-05-13 18:13
 
네 시인님
꽃은 철 따라 약속을 지켜 피는데
기다림은 그 약속을 저버리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호월 안행덕 18-05-13 21:30
 
이원문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날은 가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사람도 꽃도 가고 옵니다
즐겁고 행복 밤 되세요
안국훈 18-05-14 05:04
 
때가 되면 잊지 않고 피어나는 꽃들의 경이로움과
크든 작든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 보노라면
절로 생명의 소중함 깨닫게 됩니다
어저면 지기에 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이 되듯
가는 세월도 언제나 추억이고 행복이면 좋겠습니다~^^
     
호월 안행덕 18-05-14 21:07
 
약속하지 않아도 새봄이면
피는 꽃처럼
질서를 지키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벌서 봄꽃이 다지고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향기로운 오월되세요....^^
백원기 18-05-15 11:24
 
또 찾아오리라 다짐있기에 서슴없이 떠나는 꽃인가 봅니다. 그때까지 차분히 기다려야하겠지요.
     
호월 안행덕 18-05-16 12:25
 
백원기 시인님 안년하세요
반갑습니다. 날마다 고운시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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