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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5 06:49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172  

아카시아 꽃 피면 / 정심 김덕성

 

 

 

아카시아 꽃이 피면

그녀는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그녀와 산자락에서

달콤한 아카사아 꽃잎을

따 먹으며

사랑을 나누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모진 세월이 흘러

그리움만 달랑 남겨 놓고 떠나니

지금은 아쉬움 뿐

 

아카시아 꽃 피는 계절이 오면

그 달콤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와

하얀 꽃잎의 그리움으로

오늘도 그녀와 함께

사랑을 나눈다

 

 

 


백원기 18-05-15 11:17
 
저도 아카시아꽃 향기로우면 서대문 안산 아카시아향기 새로워지고 단발머리 여학생이 생각납니다.
     
정심 김덕성 18-05-15 21:17
 
시인님 단발머리 여학생이 생각나신다고요.
그 시대에서 아카시아꽃향기와 추억이
없는 분은 별로 옶을 것 갔습니다.
지금은 그런 정서가 없이 매말랐으니 큰 일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 18-05-16 04:50
 
하얗게 피었던 아카시아꽃이
저녁마다 그윽한 향기 내어주더니
이젠 그리움 남기고 하나 둘 지기 시작합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8-05-16 17:50
 
눈이 온 것처럼 온 산이 하얗게 닾었습니다.
푸른 빛이 약간 감돌 뿐 요란 합니다.
아카사아 향기 짙게 풍기니 마음이 넓어지는 듯 싶네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중이지만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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