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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18:41
 글쓴이 : 이원문
조회 : 117  

   장미의 담

                        ㅡ 이 원 문 ㅡ

 

늘 지나는 이 담장 길

삶을 위해 오고 가는

나의 담장 길이었지

나즈막히 허름한 담

사계절을 읽는 담

 

두서너포기 장미 넝쿨

허름하니 잎 지니

가뭄 사정 모르는 나

관심 없이 다닌 길이었지

메꽃이 더 예쁜 담

 

비 맞으니 퍼렇게

꽃봉오리 맺히고

빨갛게 트이는 듯

한 송이 핀 장미꽃

메꽃 멀리 장미꽃에 눈길이 간다


이혜우 18-05-17 13:26
 
이제 여름꽃들이 피기 시작 하는군요.
오늘으 여기서 보고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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