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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1 06:53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105  

여름비 / 정심 김덕성

 

 

 

어제 밤

누구의 눈물인양 내린 여름비로

세상이 변했네

 

대지 위에 쌓였던 미세먼지

티 없이 수정처럼 말끔히 씻어 내니

오늘 아침 오랜 만에

청명한 하늘을 본다

 

뿌옇던 앞산이 선명하게 보이고

초록 잎이 맑게 웃음 짓고

맑은 공기로 숨을 쉴 수 있으니

너무 좋아

시로 노래하고 싶구나

 

여름비가 축복이로다

얼마나 좋은가

함께 노래하세

이 아침에

 

 


안국훈 18-06-12 06:07
 
지난 번 내린 비보다
새벽부터 촉촉하게 내리는 비가
상쾌한 아침공기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요즘 목마른 작물들에겐 축복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8-06-12 17:44
 
비가 내려 청명한 아침을 만나
미세먼지도 없는 거리를 거닐 수가 있는
참 좋은 날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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