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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1 09:58
 글쓴이 : 임영준
조회 : 215  
여름의 전설 2 



어스름 
땅거미 고인 
오솔길을 넘어 
물질로 지샌 아이들이 
더위를 품고 달을 꿰어 
종일 땡볕에 
달아오른 초가에 
심지를 돋우고 
밤은 절로 휴식이 되고 
나른한 날숨이 
능선을 따라 흐르면 
별들은 말없이 
온 누리에 좌르르 
쏟아지고 




kll.co.kr.2014.6


황세연 18-06-11 12:39
 
총총했던 달과 별이 떠오릅니다.
전설같은 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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