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문학가 산책
  • 신간 소개

(운영자 : 카피스)
 

☆ 제목옆에 작가명을 써 주세요 (예: 작은 위로 / 이해인)

 
  달포구 /권순조
  
 작성자 : 시마을동인
작성일 : 2016-04-18     조회 : 714  



시마을 창작시 방에서 필명 Sunny님으로 활동 하시는

권순조 시인께서 첫 시집 「달 포구」를 도서출판 “사색의 정원”에서

출간하셨습니다.

 

권순조 시인님 축하드리며  삶의 성찰과 사람과의 소통이 담긴 이 시집이

많은 독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그리하여 오래 사랑받는 시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권순조 權徇助

 

1961년 경북 영주출생으로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월간 문학바탕 신인상(2010) 수상과

경기도문학상 공로상(2012)을 수상했으며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2011~2014)

(사)한국문인협회 “한국문인탄생 100주년 기념위원회위원”

과 시향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흥시 문화예술지원금 수혜(2016)

 

 

시인의 말

 

허공에

거미줄을 치듯

마음 걸쳐 둔 곳에 씨줄 날줄을 엮어

그 자리에 문득 나를 묶어 둔다

생각에 생각을 엮다

수렁에 빠져 신음할 때

말과 말의 이파리를 베어 먹었다

지난했던 삶을 직조해 만든 고치,

생각의 실크로드,

누에의 꿈을 꾼다

시인이라는 말이 아직은

어색한,

 

달 포구 시집의 모티브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회상, 혼잣말, 가족 이 세 가지는 누구나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에피소드의 한 지점에서 시의 관찰을 가져오게 하고, 그 관찰의 순간에서 시적 통찰을 인지했다. 이는 현대 시에서 매우 중요한 소통이라는 명제를 선명하게 밝히는 핵심 요소가 되었으며 시인의 메시지로 인해 우리는 같은 지점의 같은 순간을 공유하고 삶을 성찰하게 되는 것 같다.

- 김부회 시인 [ 시집 「달 포구」 해설 중에서]

 

좋은 장맛의 비결은 장독을 열고 닫을 때 햇살과 함께 담긴 그 집과 사람의 서사 때문이다. 결코 한 달 만에 익힐 수 없는 오래 묵어 깊은 맛. 시집 「달 포구」에는 요란한 장식 없이 잘 발효된 시가 익고 있다. 나의 일 같고 그대의 일 같아서 갈피마다 귀퉁이 접어놓고 싶은 그런 끌림이 있다   - 허영숙 시인

 

권순조는 음악가이며 시인이다. 시가 먼저인지 연주가 먼저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궁합이 이루어낸 무지개 같은 하모니, 시인의 시편들을 읽다 보면 악기 소리가 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살아내는 삶을 언어로 연주한 곡이다. 때론 강렬하게 때론 잔잔하게 하고 싶은 언어의 절제에서 온 미학이며, 독자의 가슴을 따스하게 데울 수 있는, 사람의 온기다. - 오영록 시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9 14:55:35 창작시에서 복사 됨]
金富會 (16-04-18 14:45)
축하합니다. 메마른 도시 속에서..봄 빛처럼 환하게 삶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Sunny (16-04-18 22:36)
고맙습니다. 김부회선생님 은혜가 큽니다
허영숙 (16-04-18 14:46)
권순조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못 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이십니다
좋은 시집이
좋은 음악과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하리라 봅니다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Sunny (16-04-18 22:39)
허영숙시인님 고맙습니다. 선뜻 후서도 써 주시고
부족한 게 많아서 팔방미인처럼 보일 뿐이랍니다.
강태승 (16-04-18 15:18)
축하 드립니다

문운이 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Sunny (16-04-18 22:40)
강태승시인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운까지 빌어주시고.. 역시 ..기도하시는 분
香湖 (16-04-18 16:14)
축하 드립니다!
부럽다 부러워.
나는 언제나? 아득하지만
     
Sunny (16-04-18 22:41)
향호선생님 감사합니다. 괜히 부끄러운 생각이 듬은 왜일까요~
최정신 (16-04-18 16:18)
권순조시인님...다양한 장르의 예술적 소양을 갖춘 감성에 축하합니다
시에 열정 또한 깊게 성찰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달포구가 세상의 따듯한 아랫목이 되길 소망합니다
멋진 출판회 초대에 부득이한 사정 용서하시고
더 좋은 시의 시작점이 되세요.

축하합니다^^★
     
Sunny (16-04-18 22:41)
최정신선생님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집은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영록 (16-04-18 16:39)
축하합니다. 부럽다 부러워
ㅋㅋ 이상만큼이니 표지도
정갈하군요..
만인에 사랑받는 시집되기시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Sunny (16-04-18 22:53)
네~ 오선생님 그거 신경 많이 쓰이더라구요
이상 따라잡기...  많이 많이...
石木 (16-04-18 17:41)
축하합니다.

누에의 꿈으로 엮은 7색 비단을 길에 펼치면
무지개를 닮은 실크로드가 되겠네요.
     
Sunny (16-04-18 22:43)
석목님 감사합니다. 실크로드길이 아직은  어색한듯하여 음악을 깔고 산답니다~^*
현탁 (16-04-18 17:52)
축하합니다 시집 멋집니다 시집내는 것도 보통 용기가 아닐 것인데 훌륭하십니다
가서 축하해주어야 하는데 사는 일이 포도청이라서
죄송합니다
     
Sunny (16-04-18 22:44)
갑장 현탁님 고맙습니다.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ㅎ
안희선 (16-04-18 20:40)
시인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결과물은 시이겠지요

또한, 그것들을 엮어놓은 시집은 시인 자신의 생의 기록이자
문학적 기록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첫 시집이라고 하니 더욱 더 각별한 느낌일 것 같네요
그건 시인에게 있어 마치 생애 최초의 첫 사랑 같은 것이기에..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귀한 첫 시집을 상재하심에 먼 곳에서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Sunny 시인님,

,
     
Sunny (16-04-18 22:47)
오랜만이 인사드립니다.
안선생님의 축하를 받으니 창방에서의 기쁨이 더 큽니다
첫 시집을 상재하긴 했지만 세밀한 감정정리는 차츰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예시인 (16-04-19 02:57)
시인의 말,

글이 참 좋습니다...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안희선 시인님의 말에 또한 동감을 내려 놓으며 ^^..축하 축하합니다
     
Sunny (16-04-19 08:59)
예시인님 감사합니다. 전에 검색해봤더니 멀리 계시더군요
계시는 그곳이 정감이 감은 왜일까요? 아마도 사랑하는 딸 때문인 거 같습니다.
하늘은쪽빛 (16-04-19 03:05)
아, 기쁜 소식이네요

평소에 좋은 시를 많이 쓰시더니요..

시집이 너무 예뻐요..시인님처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unny 권순조..시인님 ~ ^^
     
Sunny (16-04-19 08:59)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십니까?
좋은 시를 쓰다니요 그냥 배설일 뿐이었다는 사실... 왕창 감사드립니다.
동피랑 (16-04-19 06:21)
권순조 시인님, 시집 상재 축하드립니다.
이곳에도 계속 좋은 시 올려주실거죠?
노래를 잘 하신다니 시의 내재율도 좋을 것이고
시집의 뼈대 또한 성골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문운이 탄탄대로이길 기원합니다.
     
Sunny (16-04-19 09:01)
동피랑 시인님 감사합니다. 첫인사 같습니다. 댓글에 얻은 정보로는 남쪽에 계신다구요
전 노래를 잘 못한답니다~* 노래를 못하다보니
뼈대라도  꼿꼿이 세워 볼까하고 노력했습니다 ㅎ
김태운. (16-04-19 07:19)
시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문운이 창대하시리라 믿습니다

표지가 참 세련되었네요
     
Sunny (16-04-19 09:02)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처음엔 인사 좀 나눴는데
차츰 먼발치서만 선생님의 시편 읽게 되더라구요~*
목헌 (16-04-19 08:19)
컷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축하합니다. 많은 이들이 읽어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면합니다.
     
Sunny (16-04-19 09:03)
목헌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등생이 그려준 그림을 근거로 하여 출판사에서 다시 줬습니다
미소.. (16-04-19 10:06)
권순조시인님이 Sunny 시인님이셨군요, ^^*
첫 시집 축하드립니다

봄나들이에서 뵙고 참 조용하신 분이구나 생각했는데......
뵈어서 반가웠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 ^^*
조경희 (16-04-19 10:38)
권순조 시인님, 밝은 미소만큼 사랑받는 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문정완 (16-04-19 12:20)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마을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 늦었습니다
앞으로 문운도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거듭 축하를 드립니다 권순조시인님
손성태 (16-04-19 12:43)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권순조 시인님.
한권의 시집을 낸다는 것은 그동안의 삶의 서사를 묶어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일인데
이제 온전한 시인으로서 그 출발선상에 있다 보겠지요.
많은 이의 사랑받는 시집이 되길 기원드리며
앞으로 밝고 따사로운 빛이 길을 환히 비추길 기원드립니다.
축하드려요~~^^
 
 
TOTAL 74
민들레 꽃씨 / 정민기…
민들레 꽃씨 / 정민기 동시집 (1)
책벌레09  |  16
꽃밭에서 온종일 / 정…
꽃밭에서 온종일 / 정민기 시집 (2)
책벌레09  |  14
디카시집/강미옥 = 사…
디카시집/강미옥 = 사진으로 쓴 시
강미옥  |  18
광화문-촛불집회기념…
광화문-촛불집회기념시집(전창옥, 임백령 시집)
임백령  |  28
나비야, 나야 / 오늘 …
나비야, 나야 / 오늘 시집 (1)
양현주  |  45
이원문 시선집
이원문 시선집
이혜우  |  43
디지탈 연애 / 박성춘
디지탈 연애 / 박성춘
그린Choon  |  82
시와 마케팅 / 이성훈
시와 마케팅 / 이성훈
관리자  |  138
<span style=
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 / 박정원 시집
관리자  |  100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 정민기 시집 (2)
책벌레09  |  191
반기룡의 재미있는 시…
반기룡의 재미있는 시낭송 교실
반가운 반기룡  |  179
(동시집) 목욕탕에서 …
(동시집) 목욕탕에서 / 박성춘 (3)
박성춘  |  192
미주 한인의 삶 / 박…
미주 한인의 삶 / 박성춘 수필집
박성춘  |  192
<span style=
『 빗방울의 수다』 / 오영록 시집 (68)
창작시운영자  |  843
약속 반지 / 정민기 …
약속 반지 / 정민기 동시집 (1)
책벌레09  |  205
<span style=
빈 계절의 연서 / 정기모 시집 (7)
작가시운영자  |  336
<span style=
사물의 입 / 마경덕 시집
관리자  |  225
칼의 노래
칼의 노래
강태승  |  232
사색신호등 - 치유가 …
사색신호등 - 치유가 필요할 땐, 잠시 멈춰서서 신호를 기다리세요!
지금부터 시사…  |  197
하나를 얻기 위해 백…
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작가시회  |  228
김만중 문학상 작품집
김만중 문학상 작품집
강태승  |  229
여든 즈음, 그래도 즐…
여든 즈음, 그래도 즐거운 것은 / 권우용
관리자  |  214
외치의 혀 / 유현숙시…
외치의 혀 / 유현숙시집
관리자  |  216
<span style=
아홉 개의 계단 / 김진돈 시집
관리자  |  193
중국의 역사를 품다 …
중국의 역사를 품다 ―정민기 시인의 중국 여행 시사집 (2)
책벌레09  |  208
<span style=
『뭉클한 구름』/ 허영숙 (47)
시마을동인  |  924
시골길과 완행버스(전…
시골길과 완행버스(전성규 산문집)
고향.2  |  320
황홀한 고통 / 박용
황홀한 고통 / 박용 (1)
시마을동인  |  301
조선윤 제5시집
조선윤 제5시집 "가슴으로 흐르는 강"
예당 조선윤  |  289
황금빛 연서/ 전혜령
황금빛 연서/ 전혜령
우남/전혜령  |  391
차왕 / 연세영 소설
차왕 / 연세영 소설 (2)
허영숙  |  327
풍경。/ 하나비。
풍경。/ 하나비。 (3)
하나비。  |  1498
<span style=
바람의 그림자 / 안행덕 (22)
작가시회  |  624
고경숙시집『유령이 …
고경숙시집『유령이 사랑한 저녁』
양현주  |  392
커피 좀 사줘 / 이호…
커피 좀 사줘 / 이호걸 (8)
시마을동인  |  573
우주인 / 정민기
우주인 / 정민기
책벌레09  |  452
명왕성에는 달이 두 …
명왕성에는 달이 두 개라는데 (시마을 아동문학 동시선집) / 남정률 외
책벌레09  |  504
낮달 / 정민기
낮달 / 정민기
책벌레09  |  537
<span style=
달포구 /권순조 (32)
시마을동인  |  715
김용철시집 『…
김용철시집 『나비다』
양현주  |  878
여성 시 읽기의 행복 …
여성 시 읽기의 행복 / 공광규
허영숙  |  635
작가시회 전자시집『 …
작가시회 전자시집『 지면꽃 』 (2)
양현주  |  761
박일만시집『뿌리도 …
박일만시집『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
양현주  |  745
카페 간 노자 - 이호…
카페 간 노자 - 이호걸 (6)
시마을동인  |  816
문정영시집『그만큼』
문정영시집『그만큼』
양현주  |  1167
박복영시집『낙타와 …
박복영시집『낙타와 밥그릇』
양현주  |  1071
시마을 작가시회 시선…
시마을 작가시회 시선집『지면꽃』 (1)
작가시회  |  927
임금옥 시집『 여덟개…
임금옥 시집『 여덟개의 숟가락 』
작가시회  |  1192
고성만 시집 『마네킹…
고성만 시집 『마네킹과 퀵서비스맨』
시마을동인  |  1181
우리는 사람이다/ 시 …
우리는 사람이다/ 시 쓰는 사람 단
지금부터 시사…  |  161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