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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옆에 작가명을 써 주세요 (예: 작은 위로 / 이해인)

 
 
  
작성일 : 2015-11-23     조회 : 1647  




표지-입체.jpg


우리는 사람이다
∙ 지은이: 시 쓰는 사람 단
∙ 출간일: 2015년 10월 23일
∙ 판형: 140×205 ∙ 페이지: 270쪽 ∙ 제본: 무선
∙ 정가: 12,500원
∙ ISBN: 979-11-5585-791-5 03810

 

 

-프롤로그-

우리는 사람이다
난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괜찮은 사람이기를 바란다

수많은 존재와
그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갈등.
그 자체가 사람스럽다지만
쓰러진 자의 상처는 너무 깊다

 

루저(loser)가 양산되어 갈수록
위너(winner)도 마음껏 환호할 수 없다
박수는 없고
시기와 야유 속에
불안한 행복을 즐겨야 할 것이다

 


우리는

외로운 자도
소외된 자도
버려진 자도
잊혀진 자도
모두 사람이고 싶다
충분히 그렇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시련과 비극은
원치 않는 시간에
원치 않는 방식으로 찾아올 것이다
격렬하게 반응할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담담하게 견뎌낼수록 쉽게 지나갈 것이다
내가 그러했으니
너도 그러할 것이다

 

 

시간은 자란다
자라나는 시간만큼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시련도 비극도 잘 소화시켜야 한다
시집 『우리는 사람이다』가
너의 그늘을 잘 소화시켜 주길 바란다

 

우리는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우리는 분명 사람이다

 

잘 소화된 시련과 비극을
시집 『우리는 사람이다』에 담아내며
- 시 쓰는 사람 단 -

 

 

 

-‘비극의 순리’ 전문-
사랑이 이슬처럼 가슴에 맺혀 버리면
오랫동안 이별은 귓가를 떠나지 않고
하루 종일 헤어짐의 이유를 물어 온다
하나를 답하면 다른 하나가 다가서고

그것을 밀어내면 그 뒤에 숨겨진 것이
금세 빈자리 채워 버린다, 답하라는
재촉도 지속되고 비웃음도 계속되어
입을 다문 채 침묵으로 견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랑이 이별로 끝났다면
답해야 한다, 남아 있을 만한 흔적까지 모두
말끔하게 정리하는 게 비극의 순리다

 

❙지은이 소개
시 쓰는 사람 단
‘시 쓰는 사람 단’의 시집 『우리는 사람이다』의 대부분은 이십 대에 쓴 시로, 첫 시는 저자와 이십 년이 넘
는 간극을 갖고 있다. 하룻밤에도 여러 편의 시를 쓸 수 있었던 그때의 불안했던 현실은 이제 시 속의 추억이
되었고, 지금은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 딸아이의 이름 ‘단’과 저자가 듣고 싶은 호
칭 ‘시 쓰는 사람’을 결합하여 만든 ‘시 쓰는 사람 단’을 사람들이 불러 주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

❙차례
우리는 사람이다 / 009
사랑의 깊이를 알고 싶다면
사랑의 깊이를 알고 싶다면 017 / 늙은 창녀와 사랑하고 싶다 018 / 가고 있지 020 / 언젠가는 022 / 시
쓰는 이유 024 / 날갯짓 026 / 따스한 밤 028 / 죽음에게 1 030 / 각설탕 036 / 섬 038 / 도덕률의 폐해 040
/ 그 자리에 042 / 멀어짐 044 / 진동 치료법 048 / 그대가 말하는 인생이란 051 / 비 유리창 053 / 죽음에
게 2 055 / 벌레의 별 058 / 전화벨 059 / 내겐 흔적이 없다 060 / 상실감 062 / 그런 사람들 066 / 시린 달
을 품다 068 / 생존 070

꿈꾸는 시
꿈꾸는 시 073 / 그대로가 아니고, 그대로가 아니다 076 / 빅뱅의 모순 078 / 꽃이 되겠다는 욕심 080 /
여백의 여백 082 / 새로운 신화(신이 만들어낸 인간의 이야기) 085 / 굴레 088 / 돌아온 그일 것이다 090 /
어머니의 밥상 094 / 너의 불행에 대하여 096 / 내 아비는 옻나무였다 098 / 습격 101 / 복권방 103 / 나누

고 싶지 않은 것 105 / 주의! 경계선 106 / 사진 108 / 비 109 / 시월 111

하루
하루 115 / 나비 효과 117 / 은근한 불안감 118 / fiction 120 / 풀 122 / 투병 125 / 보일러 126 / 행복은
거짓말 128 / 죽음 131 / 평범한 고문 134 / 돌을 삼키다 137 / 함께 살자 140 / 자화상 144 / 넉넉한 어둠
145 / 먼지처럼 146 / 비극의 순리 148 / 실은, 살기 위한 일이었다 149 / 갈증 151 / 유예 154 / 불 켜진 방
156 / 날지 않는 새 158 / 사랑은 너다 160 / 어떤 진실된 원리 162
잉여 인간
잉여 인간 167 / 사랑, 그 후 169 / 신(神)은 171 / 뱀 174 / 비교 유발자 176 / 서른 즈음에 178 / 감자를
품은 흙 180 / 가거들랑 182 / 내 안의 카오스 187 / 회귀(回歸) 189 / 가면 벗기 191 / 가을비 193 / 순응
195 / 생의 한계 196 / 그때 그 사진 198 / 억새야 바람아 200 / 거지의 신 202 / 인사동 204 / 순수한 인간
에 의한 206 / 집착의 방향 209 / 삶 뒤의 삶 210 / 나른한 오후 212

배꼽
배꼽 217 / 안개 1 219 / 생명에 대한 에세이 222 / 농담 226 / 행진 227 / 차(差) 229 / 후! 작은 생명
231 / 밀려나는 시간 234 / 그와 나에 관한 에세이 237 / 사랑 242 / 이제야 할 수 있는 말 244 / 걸어온 길
에 대한 참회 246 / 원(圓) 249 / 불편하고 편안하니 252 / 줄기 없는 꽃 255 / 지루한 순환 258 / 파울 볼
261 / 안개 2 263 / 그곳에 나 265

에필로그 / 268

 
 
TOTAL 75
<span style=
달동네 아코디언 / 이명우 시집 (10)
창작시운영자  |  223
민들레 꽃씨 / 정민기…
민들레 꽃씨 / 정민기 동시집 (1)
책벌레09  |  62
꽃밭에서 온종일 / 정…
꽃밭에서 온종일 / 정민기 시집 (1)
책벌레09  |  64
디카시집/강미옥 = 사…
디카시집/강미옥 = 사진으로 쓴 시
강미옥  |  57
광화문-촛불집회기념…
광화문-촛불집회기념시집(전창옥, 임백령 시집)
임백령  |  79
나비야, 나야 / 오늘 …
나비야, 나야 / 오늘 시집 (1)
양현주  |  91
이원문 시선집
이원문 시선집
이혜우  |  84
디지탈 연애 / 박성춘
디지탈 연애 / 박성춘
그린Choon  |  131
시와 마케팅 / 이성훈
시와 마케팅 / 이성훈
관리자  |  198
<span style=
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 / 박정원 시집
관리자  |  153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 정민기 시집 (2)
책벌레09  |  232
반기룡의 재미있는 시…
반기룡의 재미있는 시낭송 교실
반가운 반기룡  |  230
(동시집) 목욕탕에서 …
(동시집) 목욕탕에서 / 박성춘 (3)
박성춘  |  242
미주 한인의 삶 / 박…
미주 한인의 삶 / 박성춘 수필집
박성춘  |  239
<span style=
『 빗방울의 수다』 / 오영록 시집 (68)
창작시운영자  |  892
약속 반지 / 정민기 …
약속 반지 / 정민기 동시집 (1)
책벌레09  |  252
<span style=
빈 계절의 연서 / 정기모 시집 (7)
작가시운영자  |  377
<span style=
사물의 입 / 마경덕 시집
관리자  |  269
칼의 노래
칼의 노래
강태승  |  266
사색신호등 - 치유가 …
사색신호등 - 치유가 필요할 땐, 잠시 멈춰서서 신호를 기다리세요!
지금부터 시사…  |  240
하나를 얻기 위해 백…
하나를 얻기 위해 백을 버린 여자
작가시회  |  273
김만중 문학상 작품집
김만중 문학상 작품집
강태승  |  265
여든 즈음, 그래도 즐…
여든 즈음, 그래도 즐거운 것은 / 권우용
관리자  |  253
외치의 혀 / 유현숙시…
외치의 혀 / 유현숙시집
관리자  |  254
<span style=
아홉 개의 계단 / 김진돈 시집
관리자  |  235
중국의 역사를 품다 …
중국의 역사를 품다 ―정민기 시인의 중국 여행 시사집 (2)
책벌레09  |  253
<span style=
『뭉클한 구름』/ 허영숙 (47)
시마을동인  |  963
시골길과 완행버스(전…
시골길과 완행버스(전성규 산문집)
고향.2  |  361
황홀한 고통 / 박용
황홀한 고통 / 박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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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윤 제5시집
조선윤 제5시집 "가슴으로 흐르는 강"
예당 조선윤  |  330
황금빛 연서/ 전혜령
황금빛 연서/ 전혜령
우남/전혜령  |  440
차왕 / 연세영 소설
차왕 / 연세영 소설 (3)
허영숙  |  367
풍경。/ 하나비。
풍경。/ 하나비。 (3)
하나비。  |  1546
<span style=
바람의 그림자 / 안행덕 (22)
작가시회  |  673
고경숙시집『유령이 …
고경숙시집『유령이 사랑한 저녁』
양현주  |  439
커피 좀 사줘 / 이호…
커피 좀 사줘 / 이호걸 (8)
시마을동인  |  619
우주인 / 정민기
우주인 / 정민기
책벌레09  |  496
명왕성에는 달이 두 …
명왕성에는 달이 두 개라는데 (시마을 아동문학 동시선집) / 남정률 외
책벌레09  |  548
낮달 / 정민기
낮달 / 정민기
책벌레09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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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포구 /권순조 (32)
시마을동인  |  750
김용철시집 『…
김용철시집 『나비다』
양현주  |  975
여성 시 읽기의 행복 …
여성 시 읽기의 행복 / 공광규
허영숙  |  681
작가시회 전자시집『 …
작가시회 전자시집『 지면꽃 』 (2)
양현주  |  797
박일만시집『뿌리도 …
박일만시집『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
양현주  |  785
카페 간 노자 - 이호…
카페 간 노자 - 이호걸 (6)
시마을동인  |  857
문정영시집『그만큼』
문정영시집『그만큼』
양현주  |  1213
박복영시집『낙타와 …
박복영시집『낙타와 밥그릇』
양현주  |  1105
시마을 작가시회 시선…
시마을 작가시회 시선집『지면꽃』 (1)
작가시회  |  973
임금옥 시집『 여덟개…
임금옥 시집『 여덟개의 숟가락 』
작가시회  |  1231
고성만 시집 『마네킹…
고성만 시집 『마네킹과 퀵서비스맨』
시마을동인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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