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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옆에 작가명을 써 주세요 (예: 작은 위로 / 이해인)

 
 
  
 작성자 : 허영숙
작성일 : 2016-03-10     조회 : 981  



 

 

 

<책 소개>

 

남성 시인이 탐색한 최초의 여성 시 평론집

 

1986년 월간 동서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시평집 시쓰기와 읽기의 방법, 시창작론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등 여러 저작을 펴낸 바 있는 공광규 시인의 평론집. ‘남성 시인이 탐색한 최초의 여성 시 평론집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원로인 홍윤숙 시인부터 현재 한국 시단의 중진인 유안진, 문정희 시인을 비롯하여 신진 작가까지, 저마다의 시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22명 여성 시인의 작품 세계를 분석했다. 이처럼 여성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시평(詩評)만을 한 권으로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를 향한 끝없는 애정에서 탄생한 이 책의 서문에서 공광규 시인은 이 책에 소개된 여성 시인들의 시가 잠시나마 행복을 찾아가는 정서적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시인의 감각으로 시에 드러난 여성의 욕망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공광규 시인이 여성 시 읽기의 행복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행복이다.


  

[작가의 말]

 

그동안 쓴 여성 시인들의 시평을 정리하여 책으로 내게 되었다. 내가 아는 한 여성 시인들의 시평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은 처음일 것이다. 원고들은 시집 해설과 서평은 물론, 산문과 대담을 보완하여 정리하였다.

이 책은 세 가지 의미를 갖게 되었다. 첫 번째는 현재 생존하고 있는 여성 시인들의 시를 다루었다는 것, 두 번째는 시인의 범위를 원로에서 신인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는 것, 세 번째는 여성 시인의 감성이 시인 자신과 세계를 어떻게 감각하고 있는가를 개별적이고 통합적으로 살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눈이 밝은 분이라면 여성문학사나 정신사, 사회사 측면에서도 참조할 것이다.

 

아마 시의 처음은 대상이나 사건이나 생각에 대한 자기의 감정이나 기억이나 상상의 표출일 것이다. 이것이 시인의 창조적 노력에 의해 잘 표현되고 독자에게 향수될 때, 시인과 독자가 느끼는 재미와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바로 시의 미학적 성취와 향수. 이런 재미와 즐거움이 없다면 시를 누가 쓰고 읽겠는가? 재미와 즐거움은 행복의 다른 말이다. 여성 시인 22명의 감정과 고뇌가 응결된 시를 통해, 그들의 현재적 감정과 기억과 상상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재미와 즐거움에 빠져보기 바란다. 그리고 정서적 궁합이 잘 맞는 여성 시인이 있다면 전작 읽기를 통해 평생 정서적 친구가 되어보기 바란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지도 않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다. 행복을 파는 가게가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여성 시인들의 시가 잠시나마 행복을 찾아가는 정서적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감각으로 여성의 욕망을 어루만지는 남자

 

1986년 월간 동서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시평집 시쓰기와 읽기의 방법, 시창작론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등 여러 저작을 펴낸 바 있는 공광규 시인이 여성 시인들의 시세계를 탐색한 평론집을 출간했다. ‘남성 시인이 탐색한 최초의 여성 시 평론집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원로인 홍윤숙 시인부터 현재 한국 시단의 중진인 유안진, 문정희 시인을 비롯하여 신진 작가까지, 저마다의 시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22명 여성 시인의 작품 세계를 분석했다.

 

이처럼 여성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시평(詩評)만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광규 시인은 이 책을 위해 그동안 썼던 시집 해설과 서평은 물론 산문과 대담 등을 보완하여 정리했다. 공광규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를 세 가지로 요약한다. 첫째, 현재 생존하고 있는 여성 시인들의 시를 다뤘다는 점. 둘째, 대상 시인의 범위를 원로에서 신인까지 폭넓게 아울렀다는 점. 셋째, 여성 시인의 감성이 시인 자신과 세계를 어떻게 감각하고 있는가를 개별적이고 통합적으로 살폈다는 점이다. 여기에 공광규 시인은 더 눈이 밝은 분이라면 여성문학사나 정신사, 사회사 측면에서도 참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광규 시인은 시의 처음은 대상이나 사건이나 생각에 대한 자기의 감정이나 기억이나 상상의 표출일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이것이 시인의 창조적 노력에 의해 잘 표현되고 독자에게 향수될 때, 시인과 독자가 느끼는 재미와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고 바로 시의 미학적 성취와 향수. 이런 재미와 즐거움이 없다면 시를 누가 쓰고 읽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책을 읽음으로써 여성 시인 22명의 감정과 고뇌가 응결된 시를 통해, 그들의 현재적 감정과 기억과 상상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학적인 재미와 즐거움에 빠져보기 바란다.”고 밝힌다.

 

공광규 시인은 정서적 궁합이 잘 맞는 여성 시인이 있다면 전작 읽기를 통해 평생 정서적 친구가 되어보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결국 시평은 시 읽기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지도 않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는 것처럼, 적극적인 독서 행위를 통해서만 시 읽기의 기쁨을 알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에 소개된 여성 시인들의 시가 잠시나마 행복을 찾아가는 정서적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담백한 고백 속에는 시를 향한 공광규 시인의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공광규 시인은 여성 시 읽기의 행복이 길라잡이가 되어 독자의 손길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훌륭한 작품들과 나아가 미처 다루지 못한 시집에까지 이어지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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