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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10:11
 글쓴이 : 하영순
조회 : 684  

지구가 위태롭다

손가락 하나의 힘은 무섭다
과학의 실수나 
잘 못 판단이 지구를 죽인다.

개구쟁이 가슴에 바람이 들면 
지구는 풍선이 되고 
풍선은 
작은 가시가 찔러도 터진다.

물바다는 보았어도 불바다는 없다 

술 취한 자의 고함
정신 질환자의 입방아 
사방팔방 널브러진 입 
입이라고 생기면 함부로 내뱉는 소리 
귀가 아프다 못해 
곪아 터질 지경이다

개구쟁이 불장난에 
쩔쩔매는 세상 꼬락서니
누가 개구쟁이 손에 불씨는 주었을까 
장난으로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맞으면 죽는다. 
개구쟁이 손에든 장난감 
떨어트리면 
지구가 위태롭다

지저귀는 새떼처럼 
입방아만 찧지 말고 물주머니 준비나 할 일이지
입마다 지껄이는 소리
입이 방정이다

 

손계 차영섭 17-04-18 10:40
 
좋은 하루 반가운 만남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노정혜 17-04-18 15:41
 
입들이 난리도 아닙니다
말로만 천국을 만들겠다고 난리다
그대로만 된다면 지상에서 최고 좋은 나라 될것인데,,,
손가락이 꼭 나라를 살리고 자손만대 무궁히 빛나길,,, 
꼭 나라를 세울수 있는 후보에게 손들이 가야 하는데,,,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안하소서
백원기 17-04-18 17:31
 
핵무기보다 당장 입술과 혓바닥의 싸움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가야할 우리들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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