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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17:21
 글쓴이 : 노정혜
조회 : 694  

꽃이 왔다

앞 다퉈왔다

 

벌써 떠나시려나

그리 바쁘신가

 

떠나기 바쁘다

고운빛 내려놓고

자연에 순응함이 법칙이라

 

자연은 욕심 따윈 없다

곱게 떠나는 모습이 곱구나

 

바닥에 나 뒹굴 찌라도

후손을 위함이라

어찌 아까우리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하리라


백원기 17-04-18 17:29
 
꽃도 자기할바를 알아차리고 떠나네요. 다음 타자는 여름이기에 욕심없이 물러나네요.
     
노정혜 17-04-18 20:20
 
늘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소서
하영순 17-04-18 17:49
 
사람이 자연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될 건데
어느새 벚나무가 파랗게 무성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 17-04-18 20:21
 
하 영순 시인님
늘 졸시에 머물러 주시고

댓글 주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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