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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19:02
 글쓴이 : 이원문
조회 : 605  

   빗줄기

                      ㅡ 이 원 문 ㅡ

 

굵어 올려보면

 

얼굴이 젖고

 

받쳐 든 우산에

 

마음이 젖는다

 

 

보슬비로 바뀌면

 

무엇이 젖을까

 

우산 접어 걷는 길

 

그날에 젖어 든다


노정혜 17-04-18 20:27
 
올봄엔 비님이 알맞게 내려 주는것 같아요
나무가 춤을 추네요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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