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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9 19:50
 글쓴이 : 이혜우
조회 : 455  

 

시인으로 가는 길 / 이혜우

 

누구나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살겠다는

계획을 세워도 뜻대로 못하는 것이 삶인가 한다

뜻을 이루는 것은 성공했다는 것이다

돈벌이도 못 되는 돌팔이 시인으로서

할 일도 찾지 못하고 있는 낙오자이다

돈벌이 잘하는 시인이라면 나 같은 사람은

다른 시인이 차지하고 있어 시인이 못 되었을 것이다

생각은 우주처럼 넓고 쓰고 싶은 글은

지구를 돌아 무한대를 넘보고 싶지만

그것도 생각대로 뜻대로 못 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생활이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꿈같은 생활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허기져 뒤따라가기도 무척 힘이 든다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글로 인생을 펼치는 사람이 부럽다.


백원기 17-04-20 16:53
 
홀소리 닿소리 불러모아 마음에 볼펜 하나 들려 시를 쓰는 시인은 지는것으로 이기려는 사람이지요. 늘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 17-04-20 19:52
 
시인~
아직도 어떻게 글을 써야 시인이 되는 것인지
그저 나름대로 쓴다고 쓰는데 저도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어려운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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