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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0 19:34
 글쓴이 : 이원문
조회 : 654  

   봄 하늘

                     ㅡ 이 원 문 ㅡ

 

서릿발에 초봄은

 

올려본 하늘이 시렸는데

 

꽃 지는 끝자락에는

 

옷 소매가 올라간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지는 봄

 

가는 봄 모르는 민들레는 언제 질까

 

초여름 부르는 민들레의 봄

 

앞서 진 홀씨에 담아 허공에 날린다


이혜우 17-04-20 20:13
 
봄은 깊어가는데 오늘은 쌀쌀하네요.
머지않아 더위에 시달리겠지요.
봄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마음입니다.
하영순 17-04-21 10:55
 
이원문 시인님 저는 지금 반 소매를 입고 있습니다
너무 올렸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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