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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1 05:37
 글쓴이 : 안국훈
조회 : 761  

* 죽을 때서야 철드는 남자 *

                               우심 안국훈

  

시간 아껴서 잠을 자고

돈을 아껴서 저축을 하고

행복할 날 기다리지만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죽더라도 조용히 죽고 싶지만

그 또한 전혀 알 수 없다

 

한겨울에도 행복한 하루 보내면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간 것 같아

인생의 의미는 도착지가 아니라

결국 걸어온 여정에 있지 아니한가

 

아무리 힘든 경우일지라도

잠시 주저 없이 함께 하는 사람

바로 가족인 줄 아는

죽을 때서야 철드는 남자는 되지 말자

 


정심 김덕성 17-08-11 10:25
 
행복을 기다린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지금 행복해야지요.
죽을 때서야 철드는 남자는 되지 말자는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이 말복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 17-08-14 05:11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깊은 밤부터 내리는 굵은 빗줄기에
어느새 공기는 서늘함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은 가나 봅니다
새로운 한 주에도 행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백원기 17-08-11 11:06
 
현재가 지금이 제일이라 합니다. 지금 내옆에 가까운 사람부터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지요.
     
안국훈 17-08-14 05:13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항상 지나고 보면 후회를 하게 되고
소중한 건 잃고 보면
알게 되는 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고운 한 주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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