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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1 11:02
 글쓴이 : 백원기
조회 : 691  

팬플루트 소리/鞍山백원기

 

칠흑 같은 밤

애수를 머금듯 흐느낀다

초겨울로 들어서는

서글프고 우울한 계절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애처롭게 떨려오는

고운 선율의 팬플루트

 

끊어질 듯 이어지고

흐느적거리며 다가오는 멜로디

젖어오는 눈동자가 반짝인다

 

지나간 시간을 붙잡고

옛 생각의 문을 열면

너와 내가 아파했던

이별의 상처마다 흐느끼고 있다

 

나의 팬플루트


노정혜 17-08-11 11:06
 
아름다운 시 향에 머뭅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백원기 17-08-11 13:16
 
감사합니다,노정혜시인님,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정심 김덕성 17-08-11 18:23
 
저녁에 들어서는 때에
고운 시향이 풍기는 속에서
애처로우면서도 고운 선율의 팬플루트 소리를 듣게 되네요.
아름다운 선율을 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백원기 17-08-11 22:11
 
가냘프게 떨리는 선율이 감명깊어 악기소리를 좋아 합니다. 김덕성 시인님의 방문을 감사 드립니다.
박인걸 17-08-13 08:36
 
팬 플룻 소리는 애절하지요
이별의 아픔을 떠 올리게 하는 그 악기 소리가
시인님의 가슴을 또 한 번 흔드셨구요.
행복한 주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하영순 17-08-13 19:51
 
추억을 노래 하셨군요 백원기 시인님
요즘은 한결 선선 하지요
추억 길을 더듬다 갑니다
안국훈 17-08-14 05:24
 
팬 플룻 소리와 함께
팔월의 여름밤을 보내셨군요
이별의 아픔 담은 선율
지금은 빗소리가 대신해주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백원기 17-08-14 09:59
 
언제나 함께하시는 박인걸시인님,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님,감사합니다. 선선해지는 때 하시는일마다 잘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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