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문학가 산책
  • 작가의 시

(운영자 : 배월선)

 

 작가시회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 전용공간입니다(본명 또는 필명으로 등록 요망)

모든 저작권은 해당 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8-13 19:44
 글쓴이 : 하영순
조회 : 708  

 

무서운 친구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을 보고

벽에 걸린 달력이

치마폭을 살랑살랑 흔들며 춤을 춘다.

나도 덩달아

어깨가 들썩들썩

!

가을이 이렇게 오는구나.

며칠전만해도

영돌아 오지 않을 기세로 고집 부리더니

그도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나 보다

나 역시 몇 년 전만해도

휴가야 뭐야 하면서 잔뜩 들떠

여장을 챙기기도 했는데

올여름 더위 기세 무서워

꼼짝 못하고 에어컨 신세만 지고 말았으니

세월이 무섭긴 무섭다

 


안국훈 17-08-14 05:16
 
한없이 갈 것만 같은 여름날도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에
고개 숙인 듯하니 
아무리 힘든 시절도 참을 만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7-08-14 07:21
 
두려움에서 시작한 여름인데
어떻게 종착 역이 가까워지니까
저도 세월이 무서워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오늘도 깊이 감상하고 갑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사고 행복하십시오.
손계 차영섭 17-08-14 08:04
 
교묘하게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절의 힘이
신비스러워요
호월 안행덕 17-08-15 15:03
 
세월이 무섭다는 말 실감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그래도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백원기 17-08-15 16:27
 
저도 여름이 싫다고 느껴집니다, 변덕스럽지 않은 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3) 운영위원회 08-25 11252
공지 시마을 [작가의시] 게시판 사용 안내 :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작가시운영자 11-18 23952
10276 부자 노정혜 06-15 9
10275 청춘의 계절 노정혜 06-09 19
10274 장미 노정혜 06-04 28
10273 음과 양 노정혜 05-31 21
10272 세월 1 노정혜 05-29 29
10271 행복은 빈 가슴에 노정혜 05-23 25
10270 사랑은 보석보다 귀하다 노정혜 05-07 46
10269 하늘의 축복 노정혜 05-06 44
10268 꿈에도 그리운 고향 노정혜 05-03 52
10267 자연은 원점을 향해 달린다 노정혜 05-02 46
10266 5월이 오네 노정혜 04-30 63
10265 병에는 약이 있다 노정혜 04-26 51
10264 추억 여행 노정혜 04-25 62
10263 외로워 마라 노정혜 04-23 62
10262 비워라 노정혜 04-19 72
10261 성공 노정혜 04-11 60
10260 4월은 축복이다 노정혜 04-06 80
10259 세월 1 노정혜 04-05 72
10258 들에 핀 꽃 노정혜 04-03 82
10257 봄 1 노정혜 03-31 105
10256 역사 노정혜 03-30 88
10255 봄은 희망이라 노정혜 03-28 95
10254 꽃 마음 노정혜 03-25 104
10253 봄나물 노정혜 03-21 118
10252 부부라는 이름 노정혜 03-21 114
10251 「노숙인 다시 서기 쉼터」사랑나눔 봉사 운영위원회 03-19 127
10250 권불십년 노정혜 02-27 157
10249 행복의 그릇 노정혜 02-25 174
10248 새싹 노정혜 02-20 188
10247 냉이 노정혜 02-14 212
10246 참 사람 노정혜 02-08 210
10245 영혼의 말 노정혜 02-07 211
10244 생명의 소리 노정혜 02-05 201
10243 올해는 노정혜 01-15 268
10242 고 정재삼 시인님께 올립니다 노정혜 01-11 298
10241 겨울나무 노정혜 01-09 283
10240 만남 1 노정혜 01-09 290
10239 소망 노정혜 01-05 282
10238 황혼에 피는 꽃 강민경 01-05 309
10237 음양의 조화 노정혜 01-03 283
10236 새해 소망 노정혜 12-26 305
10235 자식 노정혜 12-24 298
10234 낮달 최원 12-23 305
10233 돌아갈 곳은 노정혜 12-22 306
10232 지혜의 삶 장 진순 12-22 343
10231 성탄 선물 장 진순 12-19 336
10230 탄탈로스 산 닭 강민경 12-19 332
10229 인생 초겨울 노정혜 12-18 312
10228 온정의 손길 노정혜 12-17 312
10227 거미줄 최원 12-17 30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