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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0 03:19
 글쓴이 : 박동일
조회 : 617  

그리우면 그곳으로 가자

 

그리우면 그곳으로 가자

낭만과 감동이 있는 장소

외로우면 그곳으로 가자

위안과 위로가 있는 장소

 

 

함께 듣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그윽한 향과 맛나는 커피를 먹을 수 있고

대수롭지 않은 얘기에도 떠들썩하게 웃고

내가 쓴 시를 읽으며 칭찬해 주던

촛불같이 환한 네가 있는 곳으로

 

 

행복이 별건가요

사랑의 이름으로 다가와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일

챙겨주고 더 잘해 주려고 애쓰는 일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가 있어 행복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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