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4-20 17:11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404  

백야처럼 잠 못 이루는 밤

       은영숙

 

하얀 백야처럼 잠 못 이루는 밤

길섶에 도란도란 꽃잎 내려앉는

조팝꽃 소복 차림의 애 저린 삶의 호소인가

 

느티나무 연두 빛 가슴타고 눈물로 방울방울

물드는 가녀린 속삭임처럼 비는 오는데

향기가득 정원의 튤립 실바람에 파르르 얼굴 털고

 

비둘기 쪼아대며 외로운 침묵

비안개 산자락 휘감는, 절경의 나래타고

동양화로 치장한 화폭의 그림 같구나!

 

악보처럼 사이사이 조명으로 채록하는 봄꽃 속에

날개 퍼 득 이며 솔향기에 원앙처럼 안기어

그리움의 노래 부르리, 보고 싶은 사람아!

 


김 인수 17-04-20 17:59
 
은영숙 시인님 어찌 이런 감성을 가슴에 담고 살까요
계절의 깊은 속가슴을 읽고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문장 멋지네요

사계 어느 계절 하나마다 애끓는 그리움이 가득 여울집니다.
절절한 시편 읽으며
어쩌면 자유롭지 못한 몸으로 맘껏 날개를 저으며 수많은 국경을 넘어가는 문장의 날개에
감동으로 머믈다 갑니다
     
은영숙 17-04-20 23:07
 
김인수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1 반갑고 반갑습니다
자주 뵈오니  2,3,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머신을 탄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모두가 로봇 같은 문장이지요!
방콕 신세라 창밖을 보며 상상의 글 또는 아이들이 싣고
나드리의 거리의 풍경  병원 가는 거리의 표정 등등 아쉬움을 뒤로 한채
허접한 글인데 시인님의 각별한 사랑의 과찬으로 기분 업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김인수 시인님!
힐링 17-04-20 18:00
 
하얀 백야처럼 잠 못 이루는 밤

봄인데 하얀 백야처럼 잠 못 이루는 밤이라
아마도 지금의 심사를 툭 던져 놓고
봄과 연계 시켜놓고 확대해보지만
내면은 어둠 속에 백야처럼 하얗게 빛을 발하고 있어
긴 밤으로 여로!
모든 것에 찬양을 보내도 진정 나와 함께 하는
찬양을 찾는 짙은 호소를 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 17-04-20 23:22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불면이와 친구 하게 된 것도 강산이 변한 만큼이 옵니다
백야의 대비로 수면제가 꿈길을 인도 합니다
이제 한계선이 온 것도 같습니다

몸은 자유롭지 못 하나  정신만은 긍정의 늪에서
웃음 머금고 살고 있지요 잘 웃고 잘 울고 ㅎㅎ
우리 시인님은 언제나 과찬으로 용기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김태운. 17-04-20 19:02
 
그냥 백야도 모자라 하얀 백야를 품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

그 체력이며 열정이며

아무튼 건강이 먼저이옵니다
전 하루에 5시간 이상 운동합니다
영생을 위하여, 잠은 푹 자고 ㅎㅎ

잘 주무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17-04-20 23:47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비록 비실이라지만 지새는 백야에 맞 서는 것은
술도 담배도 모르는 처방이고 수면제 복용으로 아름다운 꿈길을
배회할수 있는 즐거움으로 아침을 맞이 할땐 휠체어 친구와
집안 일을 하고 있지요 ㅎㅎ

종이학이 바람에 날리듯 중심도 못 잡아서 거리를 활보  못 하지만
마음과 눈은 살아 있었는데 이젠 눈도 가고 있네요 서럽게도요

하루에 5시간씩 운동하면 날씬 하겠는데요?
이 누나도 수영도 20년 가까이 했구요 소녀땐 농구 선수였거든요 ㅎㅎㅎ
공부도 우등생이구요 ㅎㅎ 하지만 세월은 영웅 호걸도 어찌 할순 없지요

걱정 해 주시는 고운 글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추영탑 17-04-21 11:08
 
비둘기가 쪼아먹는 침묵을 어제
보았습니다.

……(말없음표)로 흩어진 모이 같은
침묵을 쪼아먹는 비둘기를... ㅎㅎ

그리움의 노래 부르리, 보고 싶은 사람아!///
이 글은 분명 말없음표 속에나 들어 있을
혼잣말이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 17-04-21 11:52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젊은 오빠님도 비둘기를 좋아 하시나요?

그리움의 연서를 비둘기 다리에 달아 띄워 보냅니다
너무 멀리 있기에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지만......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지만......
김소월 시인님의 시의 한 소절이 생각 납니다 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추영 시인님!!
callgogo 17-04-21 13:04
 
깊은 사연에 돌돌 말리면 모든걸 포박하여
운신을 할 수없지요.
툭, 털고 나면 좋으련만,
잠이 보배라니 깊은 잠 드시고 건강하셔요. 은영숙 누님!
     
은영숙 17-04-22 16:48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걱정 해 주어서 감사 해요
내가 불면이와 벗 하고 사는 것은 오래 오래 됐지요
짝 잃은 기러기가 잠이 올리가 없지요
통증에 시달리는 괴로움 때문에 도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지 오래 랍니다
그래도 언제나 긍정의 탑을 쌓고 있지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2) 운영위원회 08-25 4616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4) 창작시운영자 11-18 17354
23288 이슬 만들기 /추영탑 추영탑 10-22 9
23287 바라보지 못한 별 하얀풍경 10-18 17
23286 춘향묘(春香墓) 최상구(靜天) 10-06 68
23285 存在歌 부엉이가 09-27 85
23284 한국 엄마 김동혁 09-22 92
23283 그리움의 계절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1 344
23282 내일이 오면 신광진 08-31 255
23281 스윽 (2) 박성우 08-31 226
23280 황국(黃菊) (1) 쇠스랑 08-31 274
23279 거미줄 돌근 08-31 214
23278 가을을 추앙하다 (7) 김태운. 08-31 272
23277 가을햇살 개도령 08-31 261
23276 엿듣다 (7) 은린 08-31 238
23275 9월의 시 바람예수 08-31 250
23274 돌(石) 속의 영혼 (2) 맛살이 08-31 200
23273 자넘이 08-31 191
23272 들녘의 길 (2) 泉水 08-31 205
23271 나를 위해 드리는 기도 바람예수 08-31 203
23270 약속 /추영탑 (20) 추영탑 08-31 282
23269 자리 jinkoo 08-31 161
23268 사계 (16) 라라리베 08-31 274
23267 팔월의 유서 遺書 (8) 두무지 08-31 206
23266 다시마 (18) 최현덕 08-31 239
23265 공동구역 강경안 08-31 152
23264 어느 아침 풍경 (5) 김태운. 08-31 203
23263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봄뜰123 08-31 165
23262 여행 준비 3 tang 08-31 163
23261 오묘한 변화 장 진순 08-31 179
23260 고타마 싯다르타 야랑野狼 08-31 196
23259 짐이 된 사랑 신광진 08-31 207
23258 사진 36쩜5do시 08-31 189
23257 고양이 36쩜5do시 08-31 174
23256 다섯 친구 오운교 08-31 183
23255 네게로 가는 길 신광진 08-30 199
23254 한계 해운대물개 08-30 284
23253 너무 먼 곳을 바라기하네 (10) 은영숙 08-30 237
23252 여름의 결실 -박영란 새벽그리움 08-30 179
23251 태양이 빛을 잃었다 정석촌 08-30 226
23250 봉래산 편백숲 책벌레09 08-30 228
23249 하늬바람 봄뜰123 08-30 187
23248 애찬가(愛讚歌) - 박세현 아람치몽니 08-30 190
23247 아름다운 손 (2) 江山 양태문 08-30 189
23246 立秋 다래순 08-30 177
23245 바람예수 08-30 164
23244 감국 /추영탑 (10) 추영탑 08-30 233
23243 경가지색(傾家之色) (3) 별들이야기 08-30 205
23242 영원에 대한 앉은뱅이 꿈 자넘이 08-30 213
23241 미사일은 꿈이 없다 (2) 두무지 08-30 198
23240 떠나가는 배 (6) 두무지 08-30 230
23239 행복 바람예수 08-30 197
23238 넝쿨 (1) 이영균 08-30 209
23237 시를 위하여 개도령 08-30 204
23236 옛길을 더듬다 (4) 김태운. 08-30 214
23235 생이란 (1) 배야 08-30 194
23234 초가지붕 가을맞이 (2) 정석촌 08-30 246
23233 여행 준비 2 tang 08-30 154
23232 꽃과 뱀 (3) 야랑野狼 08-30 193
23231 먹구름 (1) 야랑野狼 08-30 179
23230 둥지 잃은 뱁새 (10) 최현덕 08-30 252
23229 버르장머리 없는 놈. 그 한마디 듣고 싶어 헤엄치는새 08-30 192
23228 손가락 사이가 멀다 (1) 36쩜5do시 08-30 217
23227 무궁화 36쩜5do시 08-30 194
23226 내 이토록 다채롭게 울고 자빠졌어 헤엄치는새 08-29 219
23225 순백의 미소 -박영란 새벽그리움 08-29 191
23224 돈, 多 (6) 김태운. 08-29 225
23223 짙어가는 마음의 숲 신광진 08-29 231
23222 벼랑 끝 어둠 신광진 08-29 216
23221 들국화 (2) 안희선 08-29 265
23220 소원 개도령 08-29 198
23219 돌팔매로 보낸 편지 (2) 풍설 08-29 22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