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은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4-21 09:14
 글쓴이 : 김태운.
조회 : 48  

곡우穀雨 유감有感 / 테울




환생의 눈물이다


산자락에 고사리 울고 들녘에 청보리 울고 사릿물에 조기가 울고

농부들이 울고 어부들이 울고


주룩주룩


잊혀진 여름 다시 맞으리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으리라는

환희의 기름진 젖줄


가나안과 가난

또는 그 사이


온누리로 하늘이 내리는

곡진한 선물이다


추영탑 17-04-21 10:43
 
이십 사 절기 중 벌써 여섯 번째의 곡우네요.
한 달만 있으면 입하이니, 좋은 시절도 다
간 듯합니다.

세월이 이리 빠른 줄도 모르고 생기는
주름 탓만 하고 있으니.... 초봄에 뿌린 ㅆ앗들,
겨울을 견딘 청보리들, 젖 빠느라 바쁠
겝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운. 17-04-21 10:50
 
5월 5일 보름 후면 입하입니다
곧 바다로 풍덩 뛰어들던 생각입니다

신통방통한 대통령을 모시는 달
그들의 내릴 젖줄은 어떨런지

다시 아기가 된 생각으로
살아봐야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17-04-21 12:53
 
울음이 그치지 않은 세월
그 속에 기쁨이 솟는 울음을 생각해 봅니다.
울음 속에 영그는 곡식들
곡우는 인간의 영원한 동반자라고
아름답게 불러 봅니다
귀한 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태운. 17-04-21 15:33
 
곡우, 하면 왠지 울음이...

그게 곧 웃음으로 승화하길 바라지만
새월 빨리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callgogo 17-04-21 13:01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봄비가 내려서 온갖 곡식이 윤택하여진다고 하지요.
노래가사처럼, 두손 꼭 잡고 윤택한 하늘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행복하소서!
     
김태운. 17-04-21 15:34
 
여름으로 가는 길목
봄의 마지막 룰음입니다
열매를 품기 위한 산통이겟지요

감사합니다
김 인수 17-04-21 13:59
 
절기중 곡우로 시인의 심상에서 빚어내신 시편 읽습니다
울고, 울고, 울고가 있어야
그 울고의 바닥으로 가야 웃는날 오겠지요 지난해보다 더 우람하고 더 푸른 더 많은 열매로
다가오겠지요

옛날 내가 좋아했던 음악 들으니 정겹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 17-04-21 15:38
 
요즘은 툭하면 울먹거리는 하늘입니다
빗줄기가 젖줄기처럼 비치는 건.

아마도

농부들 어부들 목메도록 기다리는
하늘의 선물이라서 그럴 겁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힐링 17-04-21 18:11
 
곡우를 관통하는 그 눈빛은
이 세상 것이 아닌 자연이고
저 자연의 눈부심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이 배여 있어
이 빠름을 바꿔 곡우의 눈물에
푹 담가두고 싶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 17-04-21 19:49
 
허기지던 시절의 얘기지요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은 옛일이지만
지금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가물었던 생각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3) 창작시운영자 11-18 4765
20146 그리움이 묻습니다 라라리베 17:57 3
20145 50년 후의 내 모습. 육손 17:37 6
20144 노랑 동아줄 권한양 16:12 16
20143 무지개색 아이 권한양 15:27 17
20142 꽃 구경 (2) 오드아이1 15:10 32
20141 널 그리는 내 모습을 (2) 은영숙 15:06 19
20140 아바타 (2) 힐링 14:48 9
20139 꼭지점 (2) 힐링 14:36 13
20138 이면(裏面) 이포 11:54 24
20137 구석에 대한 암산 (2) 김태운. 11:32 24
20136 거미 /추영탑 (10) 추영탑 11:06 25
20135 균형 미소.. 10:32 22
20134 (4) 두무지 10:07 28
20133 봄날은 간다 (8) 두무지 09:13 57
20132 마음 바람예수 09:05 22
20131 갈아입으리 (8) callgogo 09:01 51
20130 네가티브 (6) 김태운. 08:46 25
20129 꽃다운 사람 바람예수 08:40 27
20128 물 그림자 , 그대는 외로운가요 ? 정석촌 08:37 30
20127 진달래꽃 (시속의 시) 라라리베 08:18 36
20126 단풍잎은 왜 예쁜가 바람예수 08:06 17
20125 부화 야옹이할아버지 05:39 23
20124 자유 국민당 마음이쉬는곳 03:58 34
20123 당신과 도피하고 싶은 맘 헤엄치는새 01:58 35
20122 핸드폰 게임 10년노예 01:18 22
20121 각본 헤엄치는새 01:15 26
20120 내 안에 사는 이 오경숙182 00:21 38
20119 진달래꽃 향으로 남고싶다 노정혜 00:16 33
20118 잠의 묘미 신용원 04-23 15
20117 일과 사랑 -박영란 새벽그리움 04-23 32
20116 원죄 (原罪) 라라리베 04-23 31
20115 불면의 사유 라라리베 04-23 34
20114 은거 (隱居) 연노랑 04-23 38
20113 인생 최상구(靜天) 04-23 47
20112 만져지는 기억 연노랑 04-23 31
20111 사투리 그까짓 거 (6) 책벌레09 04-23 42
20110 닮음 바람예수 04-23 24
20109 한라산에도 호랑이가 산다 (6) 김태운. 04-23 35
20108 황금 열매/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04-23 16
20107 연 적/송암 김관형[복합기술시] 왕치wangchl 04-23 19
20106 구불구불한 길 (8) 힐링 04-23 37
20105 바람이 나를 신으로 신고 (4) 힐링 04-23 34
20104 목련과 나 바람예수 04-23 34
20103 커피 맛 /추영탑 (12) 추영탑 04-23 48
20102 삶의 나침반 (9) 은영숙 04-23 49
20101 바람 꽃 햇살 이슬 베르사유의장미 04-23 32
20100 외기러기 (1) 맛살이 04-23 25
20099 병아리 오줌 바람예수 04-23 22
20098 가나다라...... 김해인. 04-23 33
20097 젓대소리 김해인. 04-23 34
20096 젓대잽이 김해인. 04-23 31
20095 사회적 소산 마음이쉬는곳 04-23 20
20094 인생은 무지개 (7) 두무지 04-23 55
20093 비움에 관하여 마음이쉬는곳 04-23 29
20092 허상虛想 (8) callgogo 04-23 54
20091 홀씨들의 군무 황문창 04-23 30
20090 올무 야옹이할아버지 04-23 24
20089 .서 즐거운나의밤 04-23 30
20088 꽃바람 부는 날 -박영란 새벽그리움 04-22 60
20087 임이 오는가 오경숙182 04-22 37
20086 세바람꽃 (4) 김태운. 04-22 42
20085 문득 그 집인 나 이포 04-22 41
20084 그리움이 다다른 곳 정석촌 04-22 92
20083 주었던 바다를 그 자리 (6) 힐링 04-22 63
20082 내 생에서 바람처럼 (4) 힐링 04-22 70
20081 정국 (2) 맛살이 04-22 38
20080 술이 되고 싶은 밤 /추영탑 (10) 추영탑 04-22 69
20079 해변에 올라온 고래 (6) 두무지 04-22 38
20078 제주도 사랑 (16) 김태운. 04-22 57
20077 남과 북 최상구(靜天) 04-22 2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