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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7 21:46
 글쓴이 : 야생마늘
조회 : 393  

유성


밤은 깊고 땅은 물기가 잡힐만큼 젖어들었다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불안하고 또 위태로운 나날의 어느 하루임이 틀림없었다 
스모그로 빛을 잃은 하늘 그곳에 잠시나마 찬란한 녀석이 있었다
유성,별똥별 많은 이름이 녀석을 뜻하지만 그무엇도 본질인 위태로움을 담고있진 않다
하늘 끝에서 나타나 땅끝으로 사라진다 하나... 둘 깜빡 언제나 찰나일 뿐이다
많은 것들이 우리의 눈에 띄었다 사라지고만다 잡아채려 잡아채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았다 꿈,별,사랑 그것의 이름은 다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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