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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9 13:42
 글쓴이 : 추영탑
조회 : 83  

 

 

 

 

 

 

 

동행의 길이 /秋影塔

 

 

 

술 몇 잔에 너를 동행으로 앉히면

술잔은 네 쪽으로 기울고

너의 시선은 내게만 머무는데

우리의 시간은 초침만 째깍거린다

 

 

술잔아, 절대 바닥은 보이지 마라

네 눈웃음아, 마지막이라 꼬리 내밀지 마라

우리들의 이 아름다운 동행을 뒤에 두고

 

 

초침 넘어 분침 넘어 끝나서는 안 될

우리들의 동행,

너 시침 보았다, 등 내밀까 두렵다

 

 

 

 

 

 

 


은영숙 17-05-19 16:02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오마낫! 또 휴지라도 사들고 찾아 가야겠습니다
언제 아랫집으로 이사 오셨남요 ㅎㅎㅎ
동행 까지 뫼시고 오셨남요  마을 이장님께 등록 해야지요!!

무서운 진돗개랑 고양이도 집토끼도 다 모시고 오셨남요?!!
시 공장 문단속이 철저해서 슬쩍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 봐야지요 폭서가 오기 전에 ㅋㅋㅋ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 17-05-19 16:18
 
본인이 먼저 도착했으니 은영숙님은 우리
뒷집에 사시게 되었네요.

시마을에는 누가 이장님인지요?

오늘은 왠지 하나 더 쓰고 싶더니만 은
시인님을 만난다는 계시였나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쇠스랑 17-05-19 19:59
 
안녕하셨습니까?  추영탑시인님! 반갑습니다
늙을수록 길동무가 필요하지요
언제나 활발한 시력부러워요*^^
감상 잘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17-05-20 09:03
 
둔갑술의 귀재님! 어드메에 계시다
홀연 모습을 드러내시는지요?

바람따라 세월따라 쇠스랑 녹 다 슬겠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감사합니다. *^^
책벌레09 17-05-19 20:30
 
깊은 시심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추영탑 17-05-20 09:05
 
얕은 넋두리에 깊이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
두무지 17-05-20 10:19
 
술 잔이 바닥을 볼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주 앉은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더 마시라고 재촉을 했을 것 같습니다
시의 의미가 재미있고 깊습니다.
     
추영탑 17-05-20 11:48
 
순간의 동행이지요.
우연히 만난 두 눈길, 서로의 등을
보일 시간을 재며 앉아있는···

우연으로 끝날 동행.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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