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은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5-19 18:26
 글쓴이 : 김태운.
조회 : 393  

개혁改革 / 테울




이미 정해진 生을 百이라 하자

아무리 질긴 거죽도 반을 넘기면 헐게 마련

당연, 수리가 필요하겠지


수리수리 마수리


허구한 날 땡중의 염불처럼 술술 중얼거리다 문득,

오래 살고 싶다며 독을 품은 중늙은이 주술이다

취한 만큼 오장이 이글거리는 생각

독수리가 되고 싶은 걸까


부리를 갈고

발톱을 갈고

날개를 갈고


간혹, 가죽에 혹을 달고 이름을 간 혁명으로 혁신으로

살아온 세월보다 더 악착같이 살고 싶은

솔개 같은 이 나라의 몸부림처럼

아직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그 그림자 속에서 도무지 날개를 달지 못한 

난, 시시때때로 누런 이빨을 닦고

부러진 손톱을 다듬고 있다

나머지 삶을 위해 




쇠스랑 17-05-19 19:55
 
안녕하셨습니까?  태운시인님! 반갑습니다
개혁은 언제나 필요하지요 감상 잘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09 17-05-19 20:30
 
머물다 갑니다. 改革을 하며……
좋은 시간 되세요.
김태운. 17-05-20 09:19
 
네, 두 분 감사합니다
두 분도 더 나은 삶을 바라시거나 천수를 누리시려면
독수리처럼 혁신하시시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요
추영탑 17-05-20 09:32
 
문화융성에 창조경제에

때깔은 참 찬란했는데··· ㅎㅎ

요번에는 뭔가 제대로 될 듯싶은데···

감사합니다. *^^
     
김태운. 17-05-20 09:52
 
또 그 구석으로 몰고 가시는군요
참으로 백골난망입니다

요번엔 화이트리스트에 올리시렵니까
예언대로 세상이 오방색입니다
잘 되겠지요
두무지 17-05-20 10:17
 
모든 희망 신선한 개혁 속에 머무시기를 빕니다.
좋은 개혁은 몇 번이고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신을 개조시키는 것, 모두의 주변까지 변화시켜 보는 것,
그런 기회를 누구나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 17-05-20 10:44
 
하고 싶은데 밀어부치면 늘 반대에 부딫티지요
설득이 그 기술이라는데...

홀로 꾸물거리다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더군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17-05-20 20:08
 
수리수리마수리
참 오랫만에 들어 보는, 압권입니다
주문도 외우시고 모든 도구를 다 갈았으니
분명 투명하고 공정한 앞날이 열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늘 좋은 시간 되십시요^^~
김태운. 17-05-21 16:35
 
배를 불렀다가 다시 줄이니 오래 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러다 다시 부르면 다시 또 줄여야겟지요

마냥 수리수리마수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작가시방과 창작시방 통합 관련 안내 (8) 운영위원회 08-18 666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4) 창작시운영자 11-18 12450
23171 어디까지 왔니 박성우 20:21 7
23170 절망 강경안 19:22 10
23169 장미의 심장 힐링 18:14 14
23168 시간의 귀환 힐링 17:09 15
23167 짜증 그리고 권태 개도령 17:06 16
23166 녹슨 사랑 麥諶 16:55 22
23165 돼지꽃 민낯 15:52 27
23164 커튼콜 (6) 한뉘 15:34 35
23163 그정 못잊어 소슬바위 14:55 28
23162 탁류 손성태 13:29 36
23161 오춘기(五春期) (3) 별들이야기 13:21 45
23160 여자에게 삶이란 자유로운새 12:27 32
23159 짜증 (2) 김태운. 12:25 38
23158 시인의 속살 (1) 맛살이 11:44 33
23157 너무 우아한 가르침은 자식에게 못을 박는다 헤엄치는새 11:39 23
23156 따름 오운교 11:21 26
23155 겸상 /추영탑 (9) 추영탑 10:33 46
23154 벌목 36쩜5do시 10:01 27
23153 지나쳐 나아가다 36쩜5do시 09:59 24
23152 아름다운 醜聞 (7) 두무지 09:39 47
23151 해바라기 연가(戀歌)4 봄뜰123 09:20 37
23150 탈춤의 의미 봄뜰123 07:57 30
23149 어머니의 수국에 관하여 외 3편 마음이쉬는곳 07:34 23
23148 왜 그렇게 (4) 정석촌 07:00 51
23147 견성(見性) 처세 ( 견자의 길 ) (2) 泉水 06:57 36
23146 산다는 것은... (1) 야옹이할아버지 06:34 43
23145 모기향 공덕수 05:37 34
23144 용정차 (1) tang 00:03 34
23143 생의 의지 -박영란 새벽그리움 08-22 53
23142 익룡 36쩜5do시 08-22 39
23141 기타줄 위에 콩나물 대가리 걸리다 36쩜5do시 08-22 45
23140 환절의 구름 (8) 김태운. 08-22 62
23139 높은 자리 자유로운새 08-22 48
23138 어느 나팔꽃의 독백 (13) 라라리베 08-22 88
23137 빗소리를 들으며 책벌레09 08-22 43
23136 원만한하루 08-22 35
23135 뼈의 뿌리 (2) 잡초인 08-22 74
23134 (2) 이영균 08-22 66
23133 만남을 찾아 (6) 힐링 08-22 64
23132 사랑의 행복 바람예수 08-22 50
23131 신 해동가(海東歌) (4) 泉水 08-22 48
23130 인터뷰 /추영탑 (18) 추영탑 08-22 76
23129 은행나무 바람예수 08-22 33
23128 무릉계곡 (16) 최현덕 08-22 115
23127 한 번뿐인 인생 (12) 두무지 08-22 63
23126 가을 산 장 진순 08-22 40
23125 어디쯤 가고 있을까 신광진 08-22 62
23124 새끼 (12) 김태운. 08-22 68
23123 하루의 일상 (1) tang 08-22 49
23122 여행 강경안 08-22 41
23121 그 곳 그 사람 10년노예 08-22 63
23120 권한양 08-22 52
23119 도서관에서 (2) 은린 08-22 61
23118 10년 전 버스를 놓쳤다던 거리음악가가 있었다네 (1) 헤엄치는새 08-22 52
23117 상생 신용원 08-21 35
23116 스러진 꽃이여 야랑野狼 08-21 46
23115 러브스토리 야랑野狼 08-21 54
23114 덧없는 인생 길 -박영란 새벽그리움 08-21 62
23113 대추 한 알 (2) 박성우 08-21 66
23112 못다 한 사랑 신광진 08-21 57
23111 청산도 타령 정석촌 08-21 62
23110 부정ㅡ화 하얀풍경 08-21 42
23109 슬하 (2) 김태운. 08-21 45
23108 (2) 바람예수 08-21 46
23107 강물 江山 양태문 08-21 36
23106 폐계(廢鷄)의 자존심 봄뜰123 08-21 61
23105 바퀴는 구른다 맥노리 08-21 46
23104 제 흥에 겨워 배야 08-21 47
23103 8월이 가기 전에 - 반디화/최찬원 반디화 08-21 71
23102 [퇴고] Nirvana 안희선 08-21 6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