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은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5-19 18:51
 글쓴이 : 쇠스랑
조회 : 219  

애수(哀愁)



너에게 닿지 못하는
나의 마음은 바람 부는 들판에 있었지


지금 까지 갈앙(渴仰) 속에서 무시로

내미는 너의 고운 얼굴이 마치 생시인 양,

가슴 앓이게 파고드는 푸른 달빛


느닷없이 엇갈린 사랑, 적막한 별리 끝에서
외로운 별처럼 언제나 반짝이지만
노을로 핏창 터지는 내 그리움은 아프다

 
그저, 아쉬운 세월이기에 하늘을 휘저어 보면

초록 꿈들이 기억의 포물선을 그리다가

잿빛 침묵으로 추락하는 미련


올올이 옛 사연으로 붉은 새벽창에

짙게 얼룩지우는 하얀 그림자
또 머뭇거리다 아득히 사라지는구나

 


책벌레09 17-05-19 20:29
 
그리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쇠스랑 17-05-20 15:43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글로 읽다가 이렇게 댓글로 안면 틔는군요
감사합니다
김태운. 17-05-19 20:32
 
초록 꿈들이 기억의 포물선을 그리다가
잿빛 침묵으로 추락하는 미련 ///

애수의 파장이군요
그리움으로 꿈틀거립니다
감사합니다
     
쇠스랑 17-05-20 15:46
 
예! 저는 사색할때가 많습니다
돈도 안되는데도 말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추영탑 17-05-20 09:02
 
은둔의 세월에 아린 그리움만 잔뜩
지고 오셨나 봅니다.

마음은 어느 하늘 쪽에 두고 오셨나요?
쇠스랑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감사합니다. *^^
쇠스랑 17-05-20 15:50
 
예! 안녕하십니까?
촌에 밭 좀 메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영탑시인님
두무지 17-05-20 18:04
 
깊은 시상에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 했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쇠스랑 17-05-20 20:31
 
고맙습니다 두무지시인님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4) 창작시운영자 11-18 7668
21733 어머니가 사 준 살구 세 알 정석촌 13:31 5
21732 기다림이란 것은 파란웃음 13:22 10
21731 팽이 같은 밤 초보운전대리 13:19 4
21730 나비 (4) 고나plm 11:47 21
21729 외갓집 (4) 두무지 11:03 22
21728 늦깎이 바람예수 10:35 8
21727 주거 생태 미소.. 10:03 14
21726 2017년 5월의 우수작 발표 (10) 창작시운영자 09:38 110
21725 일상을 노래함 바람예수 09:30 14
21724 미모사(mimosa) /추영탑 (6) 추영탑 09:26 18
21723 난(蘭) 춘난(春暖) 갈이 이영균 09:22 14
21722 택시도 행선지가 있다 페트김 08:59 9
21721 책을 읽으려고 초보운전대리 08:32 19
21720 지식IN 12 - 月月事 어원 고찰 (5) 쇄사 06:23 52
21719 신의 계시 tang 05:42 15
21718 비님 오소서 2 노정혜 00:07 18
21717 동그란 미소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5 33
21716 열외 공덕수 06-25 38
21715 닭똥집 (1) 공덕수 06-25 35
21714 객관적 상관물 (7) 활연 06-25 105
21713 6.2.5.의 그날을 뒤돌아보며 (4) 은영숙 06-25 36
21712 부리며 tang 06-25 17
21711 이런 나무가 되고 싶다 (2) 송 이수 06-25 48
21710 80년대 그 아이의 겨울 밤낮윤회하다 06-25 30
21709 술의 미학 (2) 밤낮윤회하다 06-25 43
21708 하마평 (4) 김태운. 06-25 39
21707 나무 같은 삶 바람예수 06-25 25
21706 휴일, 가뭄에 단비 예보 (2) 목조주택 06-25 37
21705 거울 바람예수 06-25 23
21704 국가유공자 (10) 최현덕 06-25 63
21703 붉은 꽃 (2) 안희선 06-25 45
21702 시인의 개꿈 (6) 맛살이 06-25 53
21701 격동의 6월 어느날 (2) 세잎송이 06-25 36
21700 하얀 머리 만년설 (4) 두무지 06-25 35
21699 별똥별의 뒤쪽 /추영탑 (12) 추영탑 06-25 45
21698 생명의 있음 tang 06-25 24
21697 흰머리카락 유감 (2) 돌근 06-25 42
21696 상처2 (1) 야랑野狼 06-25 39
21695 미모사 은린 06-25 50
21694 비님 오려나 (2) 노정혜 06-24 33
21693 여름축제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4 38
21692 소문 책벌레09 06-24 37
21691 별똥별 (1) 오드아이1 06-24 52
21690 인생의 항해 밤낮윤회하다 06-24 56
21689 붉은 소나무와 달 정석촌 06-24 68
21688 블라인드(Blind) (4) 김태운. 06-24 46
21687 친절한 이명씨 (3) 수련향기 06-24 136
21686 마음의 편지 신광진 06-24 56
21685 마음의 친구 신광진 06-24 53
21684 눈발이 그치면 기억이 남는다 (8) 라라리베 06-24 66
21683 옛말 마음이쉬는곳 06-24 31
21682 무너진 계율 /추영탑 (16) 추영탑 06-24 65
21681 야구는 9회말 2 … (1) 香湖김진수 06-24 48
21680 못질 안희선 06-24 49
21679 오늘 바람예수 06-24 30
21678 한 생이 슬픈 고도(孤島) (8) 두무지 06-24 52
21677 작은 새의 부탁 바람예수 06-24 31
21676 변기에 앉으면 (15) 최현덕 06-24 54
21675 새 세상을 밟아봤어요 (4) 맛살이 06-24 52
21674 하안거의 궁상 (12) 김태운. 06-24 57
21673 금붕어들의 힐링 김운산 06-24 24
21672 4인용 침대 (5) 쇄사 06-24 83
21671 순간의 터울 (2) tang 06-24 25
21670 나이를 드셨습니까 먹었습니까 (2) 아무르박 06-24 53
21669 물망초 피는 언덕 (6) 은영숙 06-24 60
21668 노동 4.5 (2) 육손 06-23 65
21667 사탕 조경목 06-23 32
21666 이름 모를 풀꽃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3 58
21665 달맞이꽃 泉水 06-23 41
21664 호떡 돌근 06-23 2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