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은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7-05-19 19:50
 글쓴이 : 쇠스랑
조회 : 214  

흑장미


사람들아! 제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줘
가시 돋쳤다고 불가촉 아니야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치마를 함부로 안 벗어!
다들 말하기를 퇴폐적이다느니, 음탕답다느니 하는데,
내가 너무 요염하고 절륜한 미색이라서 샘이나?
죄가 있어도 잘났으면 무죄라는데
비싼 밥 먹고 하릴없이 이러쿵저러쿵 왜 지랄이야 지랄이
그래! 치졸한 적의로 가득 찬 편견은 괘념치 않아
이래 봬도 지킬 줄 아는 정조와 격조 높은 품위가 있어!
함부로 나를 범 하거나 가십으로 갖고 놀다가는
혼비백산하게 돼.
그러잖아도 옛날에 요단 강 건너간
시인이(Rainer Maria Rilke) 있었어
그러니 조심해 알겠어?

 



책벌레09 17-05-19 20:28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쇠스랑 17-05-20 15:33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시인님
추영탑 17-05-20 08:56
 
저 요염한 흑장미의 호통에 내가 몬 살아!
잔뜩 가시 돋혀 절개와 지조를 자랑하는
흑장미,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입니다.

성깔 푸시고 막걸리나 한 잔 하십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쇠스랑 시인님! *^^
쇠스랑 17-05-20 15:39
 
장미가 꽃 중에 제일 화려하고
도발적인 미색이 출중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시인님
오후 시간 즐거이 보내십시요
두무지 17-05-22 11:06
 
함부로 범하지 말라고
가시가 돋친 모양 입니다.

검 붉은 품위가 흑장미의 자랑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본연의 특색처럼
시인님의 글이 참 좋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4) 창작시운영자 11-18 7668
21733 어머니가 사 준 살구 세 알 정석촌 13:31 5
21732 기다림이란 것은 파란웃음 13:22 10
21731 팽이 같은 밤 초보운전대리 13:19 4
21730 나비 (4) 고나plm 11:47 21
21729 외갓집 (4) 두무지 11:03 22
21728 늦깎이 바람예수 10:35 8
21727 주거 생태 미소.. 10:03 14
21726 2017년 5월의 우수작 발표 (10) 창작시운영자 09:38 111
21725 일상을 노래함 바람예수 09:30 14
21724 미모사(mimosa) /추영탑 (6) 추영탑 09:26 18
21723 난(蘭) 춘난(春暖) 갈이 이영균 09:22 14
21722 택시도 행선지가 있다 페트김 08:59 9
21721 책을 읽으려고 초보운전대리 08:32 19
21720 지식IN 12 - 月月事 어원 고찰 (5) 쇄사 06:23 52
21719 신의 계시 tang 05:42 15
21718 비님 오소서 2 노정혜 00:07 18
21717 동그란 미소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5 33
21716 열외 공덕수 06-25 38
21715 닭똥집 (1) 공덕수 06-25 35
21714 객관적 상관물 (7) 활연 06-25 105
21713 6.2.5.의 그날을 뒤돌아보며 (4) 은영숙 06-25 36
21712 부리며 tang 06-25 17
21711 이런 나무가 되고 싶다 (2) 송 이수 06-25 48
21710 80년대 그 아이의 겨울 밤낮윤회하다 06-25 30
21709 술의 미학 (2) 밤낮윤회하다 06-25 43
21708 하마평 (4) 김태운. 06-25 39
21707 나무 같은 삶 바람예수 06-25 25
21706 휴일, 가뭄에 단비 예보 (2) 목조주택 06-25 37
21705 거울 바람예수 06-25 23
21704 국가유공자 (10) 최현덕 06-25 63
21703 붉은 꽃 (2) 안희선 06-25 45
21702 시인의 개꿈 (6) 맛살이 06-25 53
21701 격동의 6월 어느날 (2) 세잎송이 06-25 36
21700 하얀 머리 만년설 (4) 두무지 06-25 35
21699 별똥별의 뒤쪽 /추영탑 (12) 추영탑 06-25 45
21698 생명의 있음 tang 06-25 24
21697 흰머리카락 유감 (2) 돌근 06-25 42
21696 상처2 (1) 야랑野狼 06-25 39
21695 미모사 은린 06-25 50
21694 비님 오려나 (2) 노정혜 06-24 33
21693 여름축제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4 38
21692 소문 책벌레09 06-24 37
21691 별똥별 (1) 오드아이1 06-24 52
21690 인생의 항해 밤낮윤회하다 06-24 56
21689 붉은 소나무와 달 정석촌 06-24 68
21688 블라인드(Blind) (4) 김태운. 06-24 46
21687 친절한 이명씨 (3) 수련향기 06-24 137
21686 마음의 편지 신광진 06-24 56
21685 마음의 친구 신광진 06-24 53
21684 눈발이 그치면 기억이 남는다 (8) 라라리베 06-24 66
21683 옛말 마음이쉬는곳 06-24 31
21682 무너진 계율 /추영탑 (16) 추영탑 06-24 65
21681 야구는 9회말 2 … (1) 香湖김진수 06-24 48
21680 못질 안희선 06-24 49
21679 오늘 바람예수 06-24 30
21678 한 생이 슬픈 고도(孤島) (8) 두무지 06-24 52
21677 작은 새의 부탁 바람예수 06-24 31
21676 변기에 앉으면 (15) 최현덕 06-24 54
21675 새 세상을 밟아봤어요 (4) 맛살이 06-24 52
21674 하안거의 궁상 (12) 김태운. 06-24 57
21673 금붕어들의 힐링 김운산 06-24 24
21672 4인용 침대 (5) 쇄사 06-24 83
21671 순간의 터울 (2) tang 06-24 25
21670 나이를 드셨습니까 먹었습니까 (2) 아무르박 06-24 53
21669 물망초 피는 언덕 (6) 은영숙 06-24 60
21668 노동 4.5 (2) 육손 06-23 65
21667 사탕 조경목 06-23 32
21666 이름 모를 풀꽃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3 58
21665 달맞이꽃 泉水 06-23 41
21664 호떡 돌근 06-23 2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