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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2 07:54
 글쓴이 : 김태운.
조회 : 639  

A / 테울




좌변과 우변 그리고 수상한 밑변의

삼각관계랄까


하룻날 나와 너 사이로 뜻밖에 그가 끼어들었지

김이 새거나 재수없는 소리겠지만

한동안 시끄러웠지


시끄러운 한때의 적색경보 같은

색 바랜 면죄부라지만

여태 통 지워지지 않는 그 자체의

묘한 소리글


어느 빗돌의

주홍글씨


泉水 17-08-12 08:40
 
뜻이 어려워서 곰곰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선배님
     
김태운. 17-08-12 08:44
 
어려울 것 없습니다
A는 주홍글씨
그 소리는 에이지요
나머지는
...

그러면 됐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 17-08-12 09:17
 
A 는 그저 아멘으로 해석 하니
만사 끝,
주홍색이 조금 마음에 걸리나
빗돌을 돌려 밑변을 위로 노출을 시키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김태운. 17-08-12 10:23
 
좋을대로 해석하시지요
A를 뒤집으면
V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17-08-12 09:51
 
하룻날 나와 너 사이로 뜻밖에 그가 끼어들었지

가운데 옆으로 끼어든 것이 보이네요ㅎㅎ
아주 재미있는 발상이십니다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요^^~
     
김태운. 17-08-12 10:25
 
보이시나요?
어쩌면 그게 있어 사다리처럼 더욱 안정적입니다만
상황에 따라선 수상한 거지요
찝찝하거나, ㅎㅎ

감사합니다
추영탑 17-08-12 09:55
 
굴러든 돌이 박힌 돌을 빼려고 했네요.
좀 어려운 얘기가 되겠지만요.

근데 A 는 어떤 것인지, 사람인지 글인지
말인지가 좀 궁금합니다. ㅎㅎ *^^
김태운. 17-08-12 10:27
 
Adultery///

주홍글씨이자
소리이자
사람이기도 한

갖다붙이면 다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17-08-12 11:07
 
오묘한 주홍 글씨 속에
마음 울렁대다 갑니다.
생각의 발상이 가히 천재 이십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 17-08-12 11:29
 
어리석은 어느 작자의
일그러진 경험담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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