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시로 여는 세상

(운영자 : 최정신,전진표,조경희,허영숙)

  ☞ 舊. 작가의 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 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7-12-06 21:57
 글쓴이 : 셀레김정선
조회 : 205  

겨울 수채화 / 셀레김정선


백설보다 더 하얀
자작나무숲으로 가고 싶다
하늘까지 뻗어 있을 그곳엔
길 잃은 사슴 눈을 한 그대가 있을 테니

창문을 기웃거리듯
아침 햇살이 자작나무 사이를
오가며 뿌려주는 그 겨울 숲에서
헷세의 사랑이란 시를 들려주고 싶다


사랑받는다는 것
그 어떤 언어와도 바꿀 수 없는
가슴안에 보름달 하나 들어앉아
에트나 화산이 품어내는 치명적 열정

석류알보다 더 붉은
노을처럼 타들어 가고 싶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로 녹을 수 있다면

그리움마저 함께 녹아 굳어질 수 있다면......


임기정 17-12-06 23:15
 
겨울 수채화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하루 맞이하세요
     
셀레김정선 17-12-06 23:59
 
임기정시인님
이곳은 겨울햇살이 눈부신 오후시간입니다
머물러주심에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여^^
안국훈 17-12-07 05:10
 
겨울은 겨울 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눈 쌓인 자작나무 길도 좋고
눈꽃 핀 솔밭도 좋고
따뜻한 김이 피어나는 찻잔도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셀레김정선 17-12-07 05:56
 
안국훈시인님
그렇챦아도 따스한 국화차 한잔과 함께
보내고있는 중입니다
고은 발자취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영순 17-12-07 05:53
 
셀레 시인님 그동안 어떻게 참으셨어요 이런 좋은 시가 쓰고 싶어서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다시 생각해도 반가워요
     
셀레김정선 17-12-07 06:01
 
하영순시인님 다녀가 주셨군요
그전에 썼던 시를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글을 쓴것이 너무 오랜만이라 쉽지가 않네요
저도 무척 반갑고 여유있을때 전화로 안부를 드리겠습니다^^
하영순 17-12-07 06:07
 
셀레님 저는 집 전화가 없습니다 다만 폰 010 2930 8741
김태운 17-12-07 07:56
 
하얀 사랑의 겨울 수채화
지금쯤 자작나무 숲으로 가면
볼 수 있을 듯
오늘이 마침 대설입니다
알프스는 대단하겠지요
하얀 그리움들

감사합니다
     
셀레김정선 17-12-07 08:53
 
테울시인님
제가 사는곳에선 알프스가 보이질않네요(알프스가 좀더 북쪽인 관계로)
저희 동네는 아직 올해 눈이 내리질않아서 조급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많이 부족한글에 머물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로여는 세상' 이용 안내(필독) (14) 시세상운영자 09-01 4697
3232 풍경 유감 나탈리웃더 02:29 3
3231 지는 꽃도 다시 피는데 (2) 은영숙 01:53 14
3230 매일 이별하며 사는구나 (1) 테오도로스 01:23 21
3229 나무 마음 (1) 코케 01:19 15
3228 차라리 겨울이 좋아 ♤ 박광호 00:29 22
3227 고요한 사랑 (2) 안희선 00:21 35
3226 그대의 소리 -박영란 새벽그리움 12-15 27
3225 체증 (1) 마음이쉬는곳 12-15 26
3224 마음속의 거울 클랩 12-15 24
3223 12월 마지막 0시 선암정 12-15 22
3222 당신도 이럴 때가 있나요 (1) 풀피리 최영복 12-15 32
3221 체감온도 Sunny 12-15 39
3220 12월의 기도 (1) 이원문 12-15 35
3219 기도(祈禱) (1) 박인걸 12-15 41
3218 깃발은 태생이 바람이다 장남제 12-15 46
3217 관에 누워 (1) 활연 12-15 100
3216 과메기의 노래 (2) 시엘06 12-15 80
3215 눈이 내릴까 말까 진눈개비 12-15 44
3214 이목구비 힐링 12-15 64
3213 굴욕 (1) 김태운 12-15 63
3212 참수(斬首)하다 손톱기른남자 12-15 50
3211 골목도 바람도 슬픈 날 /추영탑 (5) 추영탑 12-15 59
3210 딸랑딸랑 12월 맛살이 12-15 54
3209 체감뿐일지라도 미소.. 12-15 52
3208 내 마음은 수채화 신광진 12-15 61
3207 겨울 바다 (4) 두무지 12-15 66
3206 배, 시체와 급식체 (3) 동피랑 12-15 127
3205 겨울 (2) 정심 김덕성 12-15 98
3204 고목의 향기 (10) 정석촌 12-15 93
3203 영혼의 안부 바람예수 12-15 41
3202 날씨가 플렸네 나탈리웃더 12-15 41
3201 불같은 욕망 장 진순 12-15 50
3200 진정 고마워하라 (2) 안국훈 12-15 81
3199 꽃차 한 잔하실례요. 코케 12-15 53
3198 죽지 않았음에도 너는 나를 불편하게 한다 차순혁 12-15 52
3197 눈물 나도록 그리운 날 (6) 셀레김정선 12-15 85
3196 소중한 기억 (8) 하영순 12-15 72
3195 계절 따라 내리는 비 (1) 손계 차영섭 12-15 38
3194 맹견 테오도로스 12-15 50
3193 붉은 열정 -박영란 새벽그리움 12-14 54
3192 당신은 나를 잊었겠지만 (1) 白民이학주 12-14 59
3191 매서운 추위 (4) 노정혜 12-14 52
3190 나를 위한 터치 (1) 우애I류충열 12-14 65
3189 얼음벽 안의 섬 (6) 라라리베 12-14 91
3188 동백꽃 연정 강북수유리 12-14 49
3187 오늘 내린 눈은, 공덕수 12-14 62
3186 새의 가르침 (2) 박인걸 12-14 50
3185 느긋하게 목조주택 12-14 41
3184 겨울 안갯 속에서 클랩 12-14 67
3183 겨울 산 (4) 이원문 12-14 64
3182 오산 (4) 김태운 12-14 67
3181 나무증후군 (3) 문정완 12-14 182
3180 물의 적극적 표현 (2) 정석촌 12-14 101
3179 꿈의 밀서 (2) 힐링 12-14 84
3178 끝없는 시련 (9) 백원기 12-14 83
3177 길동무 바람예수 12-14 54
3176 실종 (12) 이명윤 12-14 212
3175 미간 (6) 활연 12-14 223
3174 젓갈 내음 나탈리웃더 12-14 48
3173 어느 겨울날 (8) 은영숙 12-14 89
3172 고독사냥 시앓이(김정석) 12-14 46
3171 대리석 (4) 안희선 12-14 79
3170 동지섣달 (2) 우수리솔바람 12-14 56
3169 일기예보 (4) 시엘06 12-14 116
3168 온실 밖 미소.. 12-14 56
3167 별 사라지다 (1) 와이파이 12-14 46
3166 네일아트 (3) 주저흔 12-14 63
3165 그날의 선운사 임금옥 12-14 58
3164 소리를 보다 (1) 손톱기른남자 12-14 62
3163 철 지난 어둠 신광진 12-14 6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