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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1 10:32
 글쓴이 : 미소..
조회 : 139  

 

 

 

 

 

그래서 지금은 줄을 푼다/ 미소..



공간 가득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호한 장이 형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거리가 엉켜 만든 공간

커피 잔을 들고 엉킨 선을 따라가 본다

검은 구름 밑으로 녹아내리는 붉은 쇳물, 바람의 광야에선 펴지 못하는 날개
너를 향해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를 부르는 기호의 전경화와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성장의 완성을 위한 숙주
앞으로도 지속될 쇠사슬 
하늘 관점의 그대 기호의 후경화가 보인다

예지 몽 같은 지금 밖의 우리 미래가 핏줄처럼 흐르고 있는.

공간에 바람이 아슬하게 얼굴만 가리고 있다
내가 바람과 수평이 될 때 안정될








오영록 18-01-11 11:00
 
내가 바람과 수평이 될 때//
좋네요..미소님.
     
미소.. 18-01-12 14:02
 
오영록 시인님,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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