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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5:55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129  

9

 

[이미지9] 담배 이야기

       은영숙

 

삶에 지친 여로 팍팍한 설계의 감리

엉겅퀴처럼 엉 크러 진 독백

빙글빙글 돌아 본 다

 

지혜로운 대안은 없는가? 시간은 재촉 하는데

멀거니 바라보는 산마루 감도는 운무의 안위

착잡한 순 환 로의 갈등의 목마름

 

한 목음 내 뿜는 가느다란 연기의 유혹

포인트를 잡아내는 열쇠의 파문 일고

일렁이는 영혼의 살맛 애인보다 더 좋아

 

순간에 굴복하는 신기루 햇살처럼 눈 부셔

힘 들 때 너는 나의 바람비처럼 적시고

내 뿜는 허공 원을 그리는 연기의 심호흡

 

함께한 그 세월 너 없인 못 살아

지옥의 여신 꾸역꾸역 삼키는 몽롱한 허파

이별을 권유하는 천사의 합송

 

꺼져가는 낙조의 아픈 신음, 때는 늦으리?

들숨 날숨으로 깜박이는 반딧불 되어

하늘 정원 찾아가는 그대 담배의 애인

그리 좋던가요??!!

 


라라리베 18-01-12 19:54
 
담배야말로 백해무익인 것 같은데
심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신을 희생하는
지경이네요
오래 가지도 못하는 위로인
연기의 유혹에 절대 빠지면 안되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담배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독감 완벽히 다스리셔서 쾌차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 18-01-13 12:20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신명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  모두 담배의 피해자 입니다
무슨 맛이 그리 좋아서 죽어도 좋아 하면서 지저분한 놀이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담배 인생을 보고 살았죠

바보인가봐 나만 질색을 하고 안 좋아 합니다
죽어 가면서도 한 대만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연구 대상이지요

아직도 내 주위에 자식들이 못 끊고 았으니요......사람 밋치는 물건이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최현덕 18-01-13 07:48
 
결국 꽁초의 아픔,
인간도 언젠가 저리 될텐데...
필요할 땐 태우고 다 피우고 나면 버려지는,
삶의 뒤안길을 새기며 갑니다.
은영숙 누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은영숙 18-01-13 12:36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동생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어제 밤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날씨도 몹시도 추워서 잔설이 녹지 않고 있는데 추운 곳에서의 일터가 걱정 됩니다

담배라면 지긋지긋 합니다
아이 아빠도 형제 자매도 다 담배의 희생자입니다
죽어도 좋아 하면서 피워대는 원수 같은 담배 ......
우리 아우님은 안 피우시는지요??

고운 글로 반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최현덕 시인님!~~^^
추영탑 18-01-13 13:20
 
담배연기 금년 후 오륙년까지는 구수 하더군요.
10년은 지나야 그 연기가 싫어지는데,
이제는 담배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가격도 모르고요. ㅎㅎ

담배에 한이 많으시다는 얘기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 18-01-13 13:48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이곳은 어제 밤도 눈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지붕 위에
잔설이 녹지 않고 잇습니다 매섭게 추운 겨울이네요
이번 독감은 걸렸다하면 온 사죽이 쑤셔서 젊은 남정네도
못 일어 납니다

우리 집은 담배로 모두 목숨 밭힌 사람 한 둘이 아닙니다
우리 시인님은 대단 하십니다

절대로 못끊던데요
원수 같은 담배요  담배 피는 사람 보기도 싫어요 ㅎㅎ

감사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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