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1-13 09:09
 글쓴이 : 활연
조회 : 234  



활연




  혼술하는 저녁, 공격적인 안주, 홍합, 이를테면, 일부터 백만까지 그러니까 시그마 일반항(∑an)으로 생식기를 합하시오,

  를 단숨에 현학적으로 보여주는 냄비 안에 끓고 있는 상형문자들 이름하여, 애인의 어여쁜 나무랄 데 없는! 박차고 나올 때부터 줄곧-하염없이, 궁금했던 볼우물

  달덩이만 보면 미치는;

  오빠는 분위기 젬병이야, 여자는 단소리에 나자빠지고 남자는 눈알로 꼴리는 법인데 홍합이 갯돌의 소음순, 무슨 요약이 그래? 핵심은

  취한 듯 취하지 말자!

  그순간에도 새끼줄 꼬듯 시, '라니' 는 사라진 애인의 이름, 가슴골 아래로 가분수, 지능을 그쪽에 다 쓴 

  홍합의 비의로, 존시 좀 써, 엄숙한 조개 뭐 그런 식 이짜나 근데 오빠♡ 은유가 근사해? 제육볶음? 폼생폼사, 포마드 바르고

  시도 때도 적적한데 냄비는 끓고 애먼 껍데기만, 도리짓고땡, 시가 너무나 사단칠정일 때 잡솨봐; 파도가 돌에 박아놓은 오묘한 요약; 언어유희적으로 묘약; 조개는 심장이 사리!

  분별 좀 하세요
  우물우물 샵(♯)은 화수분일까요, 입니다 시는 좆가튼 새끼들이 씁니다

  담배 한대 빨고 몽롱한 몽상, 이것 때문에 팔할은 노비였어 말당 식으로 읊조리면 얼굴은 모르겠고 특이취향만 생각나는, 궁극적으로 매몰되고 싶었던,

  그러나 패총!

  닭발이 목구멍을 자근자근 밟는, 꼬끼오 새벽입니다 덩달아 오빠는 아픈 척 시도 잘 써!

  불현듯 그리운 쪽으로 꼴리는, 오십여 년 매번 일억 남짓 종자를 바쳤던, 앗싸리 붉은, 저 허공의 흰자위는

  빌어먹을 굴지성이야





최정신 18-01-13 11:46
 
김경주가 왔다가 뒷걸음으로 나자빠지겠슴다
은유도 이쯤 되면 그 경지가 오만리 창공...
     
활연 18-01-13 19:17
 
김경주를 읽으면 아직도 전율이.
술 먹고 한밤중에 깬 탓에 썼지요. 자책!
욕지기 같은 춘화, 자뻑
이곳에서 별노므짓을 다하지만,
문뱃내만.
공덕수 18-01-13 11:52
 
히~~야! 입에 고인 타액 같은 단어들, 문장들

침 질질 흘리며 읽고 갑니다.
     
활연 18-01-13 19:18
 
공연한 삽질이라고 봐야지요.
童心初박찬일 18-01-13 12:12
 
굴지성. 뿌리의 중력이 말하는 혼술의 도백과 몽환에 흠뻑 취합니다.
홀로하는 말에 예법 필요없으니
맘껏 홀로하는 적적함이 눈에 밟힙니다.
감사히 읽습니다.(__)
     
활연 18-01-13 19:19
 
예법은 예전에 밥말아 먹어서
제가 좀 난봉입니다.
혼잣말이 누설되면 결례라는 걸 알지만.
발도장 고맙습니다.
동피랑 18-01-13 16:35
 
생식기의 합은 500,000,500,000 이군요.
음악에서 b가 남성이면 #은 여성이겠는데 내리고 올리면 서로 궁합이 맞겠습니다.
해시 기호 하나로 시를 뚝딱 하시니 가히 등선(登仙)에 도달하신 듯.
활연 18-01-13 19:13
 
백만곱하기백만일나누기2인가요? 가우스가 어릴적 해낸 셈법?
오래되어서 까먹었네요.
저 정도 자산이어야 좀 있다 할 것인데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2) 운영위원회 01-15 935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창작시운영자 12-26 1904
4197 왜, 왜? 아무르박 05:56 2
4196 잠도 안오는 밤 마음이쉬는곳 02:53 23
4195 거울 창햄 02:16 30
4194 숨어 우는 그리움 신광진 01:29 36
4193 으뜸해 01:11 35
4192 생의 여정에서 -박영란 새벽그리움 01-19 39
4191 데이트하는 날의 시 바람예수 01-19 36
4190 상고대 책벌레정민기09 01-19 41
4189 아흔 (2) 전영란 01-19 53
4188 물긷기 야옹이할아버지 01-19 42
4187 돌김 한 장 (2) 서피랑 01-19 73
4186 시선 썸눌 01-19 40
4185 날개의 순간 (1) 제이Je 01-19 62
4184 한걸음 뒤에서. 혜안임세규 01-19 37
4183 황혼의 그 마음 드리우고 클랩 01-19 53
4182 오독 샤프림 01-19 72
4181 겨우살이 나탈리웃더 01-19 54
4180 화살나무 (15) 문정완 01-19 166
4179 (5) 김태운 01-19 79
4178 18년, 1월 시와 이미지 만남 우수작 발표 (6) 창작시운영자 01-19 239
4177 어떤 민원 (7) 동피랑 01-19 142
4176 지는 동백 앞에서 (3) 두무지 01-19 72
4175 송장들의 차가운 합창 (1) 맛살이 01-19 57
4174 대화역에서 (3) 잡초인 01-19 90
4173 이룰 수 없는 사랑 코케 01-19 56
4172 따스한 어느날 (4) 정석촌 01-19 102
4171 당신의 미소 요세미티곰 01-19 52
4170 풍요롭게 살아내기 3 tang 01-19 36
4169 사진 창햄 01-19 45
4168 그대에게 가는 길 (2) 장남제 01-19 73
4167 사라지는 거울 (3) 이기혁 01-19 93
4166 하늘 공원 슈뢰딩거 01-19 57
4165 프라이팬 으뜸해 01-19 63
4164 아름다운 일상 -박영란 새벽그리움 01-18 73
4163 (1) 삐에로의미소 01-18 63
4162 늦은 그리움 신광진 01-18 76
4161 이쁜 여보야 선암정 01-18 72
4160 두려움 10년노예 01-18 61
4159 바보사랑 푸른바위처럼 01-18 60
4158 별이 스치우는 날들 마음이쉬는곳 01-18 66
4157 권주가 麥諶 01-18 75
4156 파랑波浪(wave) (6) 최현덕 01-18 145
4155 각연 (9) 활연 01-18 236
4154 음과 양의 동거 클랩 01-18 71
4153 테헤란로에 놀러 온 빨간 알약 샤프림 01-18 79
4152 자작나무 통신 (6) 양현주 01-18 165
4151 그러니까 Sunny 01-18 78
4150 망상 썸눌 01-18 55
4149 노래 바람예수 01-18 55
4148 어둠의 실연失戀 (2) 맛살이 01-18 69
4147 너를 위해 이남일 01-18 60
4146 슬픈 나타샤와 흰 노루 (8) 김태운 01-18 97
4145 색동고무신 목헌 01-18 51
4144 미성체의 진실 미소.. 01-18 58
4143 하얀 편지 요세미티곰 01-18 74
4142 침묵의 난(蘭) (4) 두무지 01-18 67
4141 12월 자넘이 01-18 50
4140 자갈치 회센타에서 선암정 01-18 53
4139 미세먼지의 습격 2 (8) 라라리베 01-18 129
4138 풍요롭게 살아내기 2 tang 01-18 48
4137 미세먼지 나탈리웃더 01-18 71
4136 종이컵. 혜안임세규 01-18 62
4135 으뜸해 01-18 76
4134 성스럽다 (4) 공덕수 01-18 124
4133 별은 떨어져 어디로 가나 ♤ 박광호 01-17 81
4132 겸손의 미덕 -박영란 새벽그리움 01-17 80
4131 립스틱 입술 선암정 01-17 75
4130 네가 그리운 날 신광진 01-17 103
4129 위선을 버리다. 혜안임세규 01-17 87
4128 열리지 않는다 (6) 은린 01-17 14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