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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4 00:12
 글쓴이 : 조관희
조회 : 156  
동전
            조관희

떡볶이 한 컵이 얼마나 달았던지
그 순대가 얼마나 고소했던지
어머니의 음식 솜씨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 
고개를 90도 꺾어야 했던 그때
나는 어머니 주머니의 동전 소리가 싫었다

골목에 울리는 동전의 마찰음
친구들과 애써 모른 척 포장마차를 지날 때
그 소리에 놀라 빨리 걷곤 했다

떡볶이 300원
오뎅 200원
순대 500원

어머니는 나를 보고도
환하게 인사하지 못했다


이장희 18-01-14 18:25
 
조관희님 오랜만 입니다.
군 제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시원 시원한 붓놀림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조관희님.
조관희 18-01-14 19:09
 
오랜만이네요 이장희시인님
그동안 못썼던만큼 이제 조금씩 써보고자 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선근 18-01-16 10:45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조관희님
군 제대를 축하합니다
예전 열정으로 시를 쓰셨던 모습이 선합니다
창작방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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