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1-14 19:17
 글쓴이 : 江山 양태문
조회 : 600  

() 각시/ 江山 양태문

 

 

() 각시들이

가을에 와서 한겨울이니

새 식구로 온 지도 서너 달여

방긋이 핀 꽃잎에 내뿜는 은은한 향기는

누구인들 취하지 않으리오

 

집안을 들어서면 반기는 모습도 각양이라

푸른 치마에 노랑나비 호접 각시

연분홍 속살을 살포시 드러낸 신비디움 각시

사향 주머니를 찼는지 향내 그윽한 금황 각시

이름도 어여쁘라 옥화 각시

늘씬한 몸매의 대명 각시

나는 어때, 긴기화가 붉은 입술을 내밀면

자생춘란이 터줏대감을 몰라보다니 아쉬워한다.

 

꽃잎에 입 맞추니

마음 가는 각시가 있는데

한쪽으로 치우치면 토라지겠지

각시들과 무언의 이야기 주고받으며

모두 다 사랑 주어 오래오래 오순도순 살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봄(春)을 봄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시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영위원회 04-23 363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창작시운영자 12-26 7613
6372 잎 셋 대마황 19:42 17
6371 위선 일하자 19:42 18
6370 아저씨다. 순수한청년 18:59 20
6369 통일 기원 祝 (2) 김태운 16:29 43
6368 구름 목조주택 15:40 43
6367 신록의 땅 泉水 13:09 51
6366 꽃핀그리운섬 11:44 53
6365 턱 선 감디골 11:39 37
6364 범과 동행 손소 10:32 47
6363 사멸하는 영겁 예향박소정 10:13 39
6362 *밤 가시 초가집 (1) 두무지 10:09 44
6361 진달래 연정 페트김 08:28 51
6360 사랑은 코케 08:16 45
6359 싱가포르 3 tang 08:11 41
6358 하루의 끝 sjun 07:28 47
6357 꽃향기 봄바람에 날리면 예향박소정 07:17 46
6356 그림자 황금열매 04:38 45
6355 꽃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다 안다 (1) 힐링 01:53 65
6354 봄비가 적중되던 날 幸村 강요훈 04-23 66
6353 완벽한 봄날 -박영란 새벽그리움 04-23 66
6352 어쩌지요? 감디골 04-23 64
6351 떨어진 거미에게 연못속실로폰 04-23 64
6350 #나도 후승이 04-23 72
6349 고스톱 인생 바람예수 04-23 63
6348 순례의 길 나싱그리 04-23 69
6347 비워라 노정혜 04-23 70
6346 봄의 종말 손소 04-23 102
6345 빨간 운동화 은린 04-23 94
6344 비의 탱고, 혹은 블루스 /추영탑 (8) 추영탑 04-23 118
6343 돌아오는 길 /낙엽교목 (2) 낙엽교목 04-23 78
6342 봄(春)을 봄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시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영위원회 04-23 363
6341 심멍 불편한날 04-23 63
6340 우리 모두 같이 가자, 했다 (11) 최현덕 04-23 133
6339 목련 난(飛)다 (1) 잡초인 04-23 105
6338 안개정국 (5) 김태운 04-23 99
6337 행운의 기회 신광진 04-23 77
6336 sjun 04-23 76
6335 곡우 穀雨 (1) 코케 04-23 82
6334 벚꽃 회향 예향박소정 04-23 71
6333 넬라 판타시아 (6) 정석촌 04-23 142
6332 싱가포르 2 tang 04-23 42
6331 나와 나 사이에도 거리가 있다 (4) 힐링 04-23 83
6330 내 가슴 속에 핀 꽃 심재천 04-22 73
6329 봄비 내리다 -박영란 새벽그리움 04-22 90
6328 어느 사월 幸村 강요훈 04-22 63
6327 사바세계 (娑婆世界) 월수화 04-22 52
6326 볼륨 한 가운데 떠있었다. 터모일 04-22 55
6325 투계(鬪鷄)A… 황금열매 04-22 46
6324 비가 내리는 거리. 눈사람은 04-22 78
6323 상향(尙饗) - 내려 가는 길 (1) 박성우 04-22 65
6322 다시 불러본다 친구야 (8) 은영숙 04-22 83
6321 산마을의 밤 /추영탑 (8) 추영탑 04-22 79
6320 수다쟁이 신광진 04-22 74
6319 나는 서 있는 사람인가 (2) 힐링 04-22 90
6318 연기를 하다 일하자 04-22 67
6317 낙화 (1) 공덕수 04-22 103
6316 (1) 개도령 04-22 75
6315 봄비 속의 새소리 泉水 04-22 86
6314 나무 사람 바람예수 04-22 56
6313 휴식 개도령 04-22 66
6312 이원적 중심에 삶 (2) 두무지 04-22 63
6311 평화시장에서 나싱그리 04-22 57
6310 어느 노후 (6) 김태운 04-22 96
6309 개 풀 뜯어 먹는 밤에 아무르박 04-22 64
6308 싱가포르 tang 04-22 47
6307 정겨운 숲속 코케 04-22 52
6306 미열의 빛 맛살이 04-22 64
6305 그대 내게 묻길 한양021 04-22 69
6304 탄생은 기적이며 우린 각자가 우주의 하나뿐인 존재 불편한날 04-22 68
6303 찔레꽃 향기 신광진 04-21 8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