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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00:56
 글쓴이 : 나탈리웃더
조회 : 114  


유추/ 오기사

실명화 되지 못하고  오버렙된
두개의 대명사 밥과 솥의
그 관계  어쩌면 그 간극으로 얻게 되는
결과 물에 관한 예측 가능한 심증 같은 것이다
그러나 심증에 증거가 없으면
역할이 성립되지 않고  밥이 솥이 없이도
얻을수 있는 현실을 말 하고 싶었던 것이다
솥은 꼭 밥이 아니라도 가능하다는
기능적인 이면의 것들을 설명한다


. ........................................
어둠/오기사


설원을 딛고 섯는 
바람의 존재감은 요란스럽고
밤의 휘장은 두텁다
검은 어둠에  갇혀버린
현란한 불빛들이 
새파랗게 졸고 있다
아침이 들이닥치기전 까지
찬란한 빛은  그어느 것도 
빛을 잃지 않기 위하여
별빛 보다 더 찬란하게 반짝일 것이다
바람이 실어다 부려놓는 수다들이
흰눈처럼 쌓인다 고드름들도 바람이 핥고
지나간 만큼 반짝이며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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