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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2 10:16
 글쓴이 : 정석촌
조회 :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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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을  초월한 무리
                              석촌  정금용



빛은  
내려설때 이미  할머니 손길이었다
살며시 닿는 손끝마다  

별빛 
푸른 빛가루 자욱한  평상 위에서
점점이 닫힌 어둠 속에서

*눈이 녹으면
*봄이된다 하던  소년이
별 눈 되어  새겨듣던  옛날이야기


서두르던  별똥별 하나
금새  
곤두방아 찧더니
어디로 갔을까


프리즘을 초월한    
닿기 아스라한 길  찾아 온 스펙트럼 
새벽이 올 때까지  
주렁주렁  전설을 엮어가며
뜬눈을 샜다


북극성을 
지켜보는  별 무더기 핀  밤 지나
새벽길 동무  노란 샛별  
따라 나선
아침이 노곤하다




*불확실한 어디선가  인용


두무지 18-03-12 10:27
 
오늘 아침에 별 나라에 계시는군요
요즈음 뜸해서 어디를 가셨나 했습니다

별은 초롱초롱 섬뜩하기도 하고 바라보면 한없는 정겨움에
눈물을 함께 쏟을 것 같기도 하더군요

별 속에 느낀 정을 깊은 생각으로 그리셨습니다.
별 나라로 떠나고 싶은 마음 요즈음의 세상 풍경 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 18-03-12 10:34
 
봄맞이  낡은 까치집  수선하느라
눈이 콘지 코가 눈인지

동풍서풍  까무러집니다

두무지시인님  족적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 18-03-12 19:41
 
그 별들이 재주도로 쏟아졌답니다
삼백 예순이 넘는 별들
오르다 보면 곳곳 흐드러진 별들
여기 있습니다

물론샛별 같은 새별도 잇지요
ㅎㅎ
정석촌 18-03-13 05:19
 
하늘에 별  땅엔  생동
가슴에  그리움도  싹이 틔려는지요

간질합니다

테울시인님  춘색에 여전하신지요
고맙습니다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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