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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07:32
 글쓴이 : 나싱그리
조회 : 67  

소쩍새

               -나싱그리


어둠도 쉬어 가는
산길을 돌고 돌아

적막한 밤 한가운데
추억이 둘러 앉았다

세상 어느 것인들
사연이 없으랴

세월은 하얗게 변색되어도
산나물 맛은 변함없으이

후미진 산골마을에 
아직 소쩍새가 울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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