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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23:04
 글쓴이 : 게습
조회 : 198  

 

봄 고문치사 / 게습


 

,

마냥 한 번씩 보채보는 건지

누구에겐

눈물조차 언 땅에

입으로 흐드러진 저 봄

 

추스를 누구 없나

 

결단코 우겨

깨춤을 춘다면

또 다시 누런 모래바람

두건 두른 가지에 막 볼가진 촉

엎어버릴지도

 

마침내 봄이 윽 했다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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