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6-12 10:09
 글쓴이 : 두무지
조회 : 76  

밤꽃

 

지금 서 있는 그곳 산자락에서
밤꽃에 취해 바라보는 그대여!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요

 

허공에 실타래처럼 늘어진 어깨

오뉴월 눈 부신 태양 아래

결실을 꿈꾸는 상징의 꽃 
그 건 자연이 준 우리의 축복이라고


깊은 밤 수런수런 잠들지도 못하고

해맑은 이슬에 젖은 눈빛으로

옹알이 순정으로 세상을 굽어보아

바라보면 알밤에 결실을 생각게 하는


눈뜨면 찬란한 햇살 뜨겁게

만개한 꽃 위에 퍼져 나갈 때

자연이 주는 무한한 결실에 꿈

가슴에 가득 고이는 사랑에 메신저

 

꽃들이 도심을 바라보는 주사선과

산책 나온 사람들 교감의 눈빛,

구슬 같은 수많은 알밤을 고대하는

그러나 이미 떨어진 밤꽃의 잔해들,


어둠 속에도 향기를 뿌리더니

지쳤을까, 꽃들의 구겨진 모습 

그건 결실을 잇는 또 하나의 과정,

모든 벌레처럼 흙에 묻힐 자양분이라고.


최현덕 18-06-13 13:39
 
임시 공휴일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요즘 밤꽃이 한창인가요
밤꽃의 향기가 참으로 거시기 하지요
바쁜 일상으로 자주 못 뵈옵니다
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두무지 18-06-13 15:29
 
저도 바쁜 일 때문에 외부에 나와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6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6) 창작시운영자 06-22 268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10062
7552 지난간 옛추억 생각하면서 qkek바다에캡틴 04:54 9
7551 지워지는 순간 (1) 일하자 03:05 15
7550 감투, 혹은 완장(腕章)에 관하여 안희선. 02:15 23
7549 시마을운영위원회에게 (2) 안희선. 01:42 40
7548 [퇴고] 여름의 이유 안희선. 01:38 28
7547 큰새999 01:14 16
7546 아름다운 식물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3 24
7545 날 선 혼슬 06-23 31
7544 공전-궤적사진 (퇴고) 형식2 06-23 24
7543 자귀나무 꽃 가을물 06-23 21
7542 金의 시대 (1) 麥諶 06-23 47
7541 아내의 등 요세미티곰 06-23 47
7540 rhwwkdhkf 解慕潄 06-23 61
7539 노하우 - 병상일기 /추영탑 (10) 추영탑 06-23 70
7538 손바닥 속의 사막 가득찬공터 06-23 51
7537 똥 맹꽁이 똥맹꽁이 06-23 57
7536 대나무의 마지막 소망 (4) 두무지 06-23 61
7535 사랑에 대하여 04 (1) 소드 06-23 76
7534 드라이버 (4) 한뉘 06-23 60
7533 우후! (6) 김태운 06-23 67
7532 코펜하겐 2 tang 06-23 36
7531 태풍이 몰려오는 시절 (2) 맛살이 06-23 56
7530 말의 전쟁 해운대물개 06-23 56
7529 마음을..그리고.. 소망하길.. 바라옵건데.. (1) 하얀풍경 06-23 59
7528 외로운 햇살 (3번째 창작시) (2) 저별이나였으면 06-23 66
7527 어떤 사람은 눈이 문자로 떠오른다 힐링 06-23 68
7526 추억 만들기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2 56
7525 마음속의 집 (1) 바람예수 06-22 64
7524 젠장 (1) 幸村 강요훈 06-22 60
7523 회심곡 속의 동경 (2) 은영숙 06-22 82
7522 김밥천국 (2) 도골 06-22 89
7521 장마 혼슬 06-22 69
7520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 (1) 가득찬공터 06-22 49
7519 궁금한 시 解慕潄 06-22 83
7518 지혜는 늘 발밑에 있었다 麥諶 06-22 56
7517 비가 오면 당신을 생각합니다 (1) 삐에로의미소 06-22 83
7516 도시 재생 초심자 06-22 50
7515 6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6) 창작시운영자 06-22 268
7514 여름 산야 泉水 06-22 41
7513 무릉계곡이 그립다 (1) 예향박소정 06-22 56
7512 몸 붉은 황새 /추영탑 (4) 추영탑 06-22 67
7511 절흔 활연 06-22 87
7510 빨간불 양승우 06-22 45
7509 잔반 여실 06-22 50
7508 들꽃 목조주택 06-22 50
7507 새벽길 창문바람 06-22 49
7506 21세기 고백. (2) Dromaeo 06-22 71
7505 과욕 장 진순 06-22 46
7504 어느 남자와 나팔꽃 소드 06-22 65
7503 허무롭다 미소.. 06-22 54
7502 코펜하겐 tang 06-22 34
7501 소망합니다 하얀풍경 06-22 67
7500 무화과 김태운 06-22 49
7499 고백거절 똥맹꽁이 06-22 65
7498 돈도 되지 않는 구름 힐링 06-22 83
7497 갈대 저별이나였으면 06-22 57
7496 내일 동백꽃향기 06-22 135
7495    동백꽃향기님께 알립니다 창작시운영자 06-22 105
7494 달짝지근한 바람 -박영란 (2) 새벽그리움 06-21 69
7493 가죽나물 박성우 06-21 69
7492 틀어진 시절 하여름 06-21 52
7491 미움이 가득한 날 일하자 06-21 65
7490 달과 6펜스 양승우 06-21 59
7489 공터 가득찬공터 06-21 61
7488 머뭇거린 계단에서 麥諶 06-21 49
7487 60대 다방 반정은 06-21 55
7486 그대를 기다려봅니다 (2) 휴이6723 06-21 114
7485 형식2 06-21 64
7484 고잉 활연 06-21 80
7483 (2) 혼슬 06-21 6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