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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16:41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141  

5

 

 

 

[이미지 5 ] 연꽃 의 사연

              은영숙

 

또르르 거꾸로 우산 밤새워 받은 이슬

빙그레 연분홍 가슴 열고 임 마중 가네!

구중궁궐 잔치마다 배필 찾아 두리 번

수중 왕자 어사화의 일취월장 그 누군가?

 

고래 등에 검은 도복 위풍 당당 남자로고

창고 가득 하인으로 줄서는 부자낭군 상어 문패

심해의 보고마다 영토 분쟁 선전포고

꽃 피는 미로의 산호초 숨겨 논 미녀들의 요람

 

용궁의 시녀들 백일장의 들러리라

바람비 요란한데 파도타기 일엽편주

연잎 우산 쓰고 눈물방울 소복단장

공양미 삼 백 석 에 거북등에 타고 아씨의 통곡

 

잔칫상의 연꽃아씨 용왕님께 소원 빌어

효녀와 심 봉사 시제가 일품이라 비단처럼 고운 천심

발그레 연분홍 순애의 꽃등 걸고 길손들 가는 길

멈춰 서서 가슴 뭉클 안아 보네

 

 


임기정 18-06-14 20:50
 
이 연꽃의 사연을 복사해
제가 산책다니는 한터 공원 연꽃을 바라보며
가슴 뭉클하게 읽어보고 싶네요
은영숙시인님 고맙습니다
     
은영숙 18-06-14 21:48
 
임기정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쓸쓸한 공간에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과찬의 위로 주시어 감사 한 밤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임기정 시인님!
라라리베 18-06-14 21:58
 
은영숙 시인님의 고우신 심성과 시심에
활짝 피어난 연꽃의 그윽한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발그레 연분홍 순애의 꽃등
그리운 시절을 뭉클 안아 보는 연꽃의 사연이
안타깝게 전해져 오네요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기 짙은 열정 환하게 꽃피우시길 바랍니다^^~
은영숙 18-06-15 00:56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 갈 수록 여유로운 시간은 없고 환자의
소용돌이 속에서 머리 속은 엉겅퀴처럼 어수선 하고
글 같지도 않은 끄적임 치매 예방차원입니다

이렇게 우리 시인님과의 만남이 즐거운 사랑의 여가의 시간
행복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최현덕 18-06-15 20:38
 
연뿌리는 진흙탕 물을 정화시키고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요.
은영숙 누님의 모습 같아요. 일구월심 자식의 안녕을 위하여 당신의 불편한 몸은 뒷전에 있구요.
짠 한 감정이 가슴을 출렁입니다.
연꽃처럼 가정이 활짝 웃음 꽃 피우시길 기원드립니다.
     
은영숙 18-06-16 00:00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갈 날이 얼마 안 남은 이 누나를 저리도 생각 해 주는
동생 이 있어서 행복이라오
 
자식이란 가슴에 묻는 인연이라 죽엄도 같이 할 수 있을만큼 엄마의 타이틀은
하늘이 내 준것 ...... 보는 것만도 가슴이 쓰리고 아픔이지요

우리 아우님이 바쁘다는 말에 무리 할까봐서 걱정이랍니다
바쁜 틈을 외면하고 누나의 쓸쓸한 공간에 위로의 글 놓아 주는 살가운 동생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절대 무리는 금물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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