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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23:22
 글쓴이 : 새벽그리움
조회 : 137  

유월의 햇살 -박영란

 

행복한 삶의 조건

꽃이 없어도 마음이 빛나는

여름에 가끔 가던 그곳에 가면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는 소박한

 

까르르 웃어주던 관심

평소 정상까지 다니던 취미

햇빛 내리고 마음 편안해지는

여주가 주렁주렁 열리던 계절

 

싱그러운 저녁 무렵

높은 하늘을 보며 아련한 추억

성큼성큼 다가오는 고향의 이야기

파란하늘 아래서 그리움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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