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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0 21:38
 글쓴이 : 새벽그리움
조회 : 138  

화려한 외출 -박영란

 

비오는 날 마을 한바퀴

시원하게 퍼붓는 소나기

설레는 마음 손을 흔들고

붉은색으로 잔뜩 멋을 내는

눈물 그렁한 꽃들의 아우성

 

비가 세차게 내리는데

두근거리는 우산 속에 외출

허물어지는 황혼 너머 기다림

체념하듯 뒤돌아보고 멀어져가는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추억하나

 

내 눈앞 보이지 않는 존재

지금 이 순간 걱정되긴 하는

진짜 보이는 사랑 생각만 가득한

서러워하다 혼자 아닌 게 안심되고

뽀얗게 마르도록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그를 인해 위대해지는 사랑

기억을 간직한 세월 사랑 한다고

눈물겹도록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사랑하고 수도 없이 사랑한다고

어디서나 사랑을 향하는 뜨거운 열정의 삶.


활연 18-07-11 13:45
 
황혼 또한 아름답다,
늘 열정은 살아 있다. 나이는 흔히
숫자라는데 젊게 사시면
이제 인생의 전반전을 치룬 것이겠지요.
사랑과 열정으로
앞으로 50년 이상 여여하시기를.
     
새벽그리움 18-07-11 23:38
 
활연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흐리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습도가 많고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건강조심 하시구요~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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