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7-11 12:00
 글쓴이 : 미소..
조회 : 157  

 

 

 

 

 

사랑에도 층이 있다/ 미소..



새가 서쪽으로 깃드는 시간 역류하는 빛이 퍼지며
화살 맞은 과녁에서 히아신스가 겸손하게 폈다
손끝에서 퍼지는 꽃물결
문화의 거리를 헌 융화의 날부터 모난 곳을 이해한다
시간의 퇴적 층 위에 핀 고요의 꽃
밤 가득한 빛과 지지 않는 가슴의 히아신스

길 잃지 않는 변화의 사랑 층엔 히아신스 꽃잎이 쌓인다








활연 18-07-11 13:02
 
예전에 보던 느낌과 달리,
시가 단정하고 또 서정 또한
빛나는 모서리를 보여주시네요.
그간 시 공부를 많이 하신 듯합니다.
시는 미인이 쓸 때
더욱 빛난다, 라는 농담을
자주하는데 이 경우는 진담입니다.
     
미소.. 18-07-12 13:09
 
미인이란 말씀에 부끄러워집니다, 활연시인님

시마을 창방에서는 시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며, 가치로 평가되기도 하므로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공부로 되지 않는 영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때에 따라선 퇴보한 시편도 나오네요

아침 기분에 따라서 시를 전개할 때 여러 내재적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 시는 말씀대로 서정성이 짙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
잡초인 18-07-11 14:30
 
미소님의 글을접하면서 참 부드럽다. 시제부터 시내용에 풍덩빠집니다. 오늘하루 꽃잎싸이는 꽃길만 걸으시길, 잘 감상했습니다
     
미소.. 18-07-12 13:12
 
잡초인 시인님
시의 결이 부드럽다는 말씀이 참 좋은데 많지 않아서 과분하다는 기분을 떨칠 수 없네요
그렇더라도 감사히 귀한 댓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꿈길따라 18-07-11 17:29
 
히아신스의 꽃말은 색깔마다 다른 꽃말!! 
이 꽃말은 기본적으로 마음의 기쁨, 승리.라고 하죠
백색 히아신스 : 사랑하는 행복. 파란색  사랑의 기쁨
적색 히아신스 :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

히아신스를 통해 격조 있는 사랑을 시로 노래하신 것을 보니
미소님은 이름처럼 성품이 참으로 멋진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시는 되어 보는 입장으로 쓰는 시가 더 많이 있다지만
그런 여유로움의 시향을 간직하셨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움!!
     
미소.. 18-07-12 13:16
 
2행에서 '히아신스가 겸손하게 폈다'는 히아신스 꽃말 중에 '겸손한 사랑'이란 꽃말을 선택한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꿈길 따라 시인님 ^^
시에 묶어 작가까지 예측 과찬하려 하시네요
정말 제가 시인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꿈길따라 18-07-11 17:37
 
히아신스의 꽃말은 유희, 겸손한사랑 입니다.
꽃색에 따라 꽃말이 조금씩 다르게 말하고 있지요
 백색- 사랑하는 행복. 청색- 사랑의 기쁨이라합니다
 적색 히아신스 :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미소님은 필명처럼 기품 있는 사랑을 하실 것 같네요
조급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늘 있는 그 자리에서 잔잔힌
미소로 지켜보며 항상 내안에는 당신만 존재합니다라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랑 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시는 되어 보는 관점으로 시들을 쓰시지만...
왠지.... 우리 모두 시인의 시처럼 그런 사랑 한다면
이 사회가 조금 더 아름다울 텐데...  멋진시 힐링하고 갑니다.
     
미소.. 18-07-12 13:20
 
사랑은 영원을 지향하는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으로 그치는 사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원이란 시간을 사랑하며 함께 하려면 영원 동안 사랑 받을 만한 내가 돼야 하고 사랑 받을 만한 그가 돼야 하므로 하늘은 많은 준비를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시인님께서 짐작하시는 저는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성의 있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임기정 18-07-11 22:42
 
미소가 번진 꽃일까 아주 아주 잘 읽었습니다
     
미소.. 18-07-12 13:21
 
임기정 시인님, ^^
히아신스 꽃말 중에 겸손한 사랑이 있네요
그러므로 겸손한 꽃입니다

휴가 어디로 가십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13178
9414 내안에 그대 네클 19:37 11
9413 꿈으로 오는 사람 江山 양태문 19:07 14
9412 다이아몬드와 푸석돌 목조주택 15:55 30
9411 아쉬어 꽁무니를 잇는 것들 추영탑 14:11 30
9410 나를 통과 한다 힐링 13:07 29
9409 사랑의 그네 은치 12:31 31
9408 스물둘 창문바람 12:24 26
9407 민가民家 나싱그리 11:30 40
9406 버킷 리스트 (1) 김태운 11:27 44
9405 높고 푸른 하늘 향기지천명맨 11:21 33
9404 기회를 말하는 것들 피에솔 10:36 77
9403 타지 마 할 그녀 (2) 소드 09:51 63
9402 나뭇잎과 사람 바람예수 08:54 32
9401 추석을 맞이하여 소슬바위 08:31 29
9400 말 못할 사연들이 사는 연못 (2) 서피랑 08:13 65
9399 하늘 섬 장 진순 03:09 49
9398 칼은 칼집에서 녹슬어야 한다 불편한날 02:03 42
9397 배아픈 연애 하루비타민 01:12 40
9396 가을의미 새벽그리움 09-19 55
9395 다리 밑 철학자 (3) 스펙트럼 09-19 101
9394 작은 기쁨 푸른학 09-19 45
9393 계절의 바다 미소.. 09-19 43
9392 그날 밤 한양021 09-19 43
9391 홍시 사랑 탤로우 09-19 56
9390 돌아온 젊음 신광진 09-19 54
9389 인지능력 비홍님이시다 09-19 53
9388 바람교 (2) 도골 09-19 68
9387 어느 가을날 오후 목조주택 09-19 69
9386 이 가을, 어느 시인의 기도 (3) 꿈길따라 09-19 92
9385 말의 그림자 jyeoly 09-19 51
9384 여행 개도령 09-19 38
9383 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쿠세들로 담은 시 XvntXyndrm 09-19 77
9382 무궁화 은치 09-19 35
9381 가을볕으로 만든 얼굴 힐링 09-19 41
9380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바람예수 09-19 40
9379 오늘도 달은 (3) 프라인 09-19 70
9378 개구멍의 언어 (2) 자넘이 09-19 60
9377 北에 대한 애상 (3) 김태운 09-19 64
9376 성가대의 화음 맛살이 09-19 43
9375 사랑에 대하여 10 (4) 소드 09-19 105
9374 동행 페트김 09-19 44
9373 행복한 입 서피랑 09-19 79
9372 오늘도 김상협 09-19 47
9371 투명한 생명체 10년노예 09-19 33
9370 술과 기억 상실증 하루비타민 09-19 50
9369 열아홉 창문바람 09-19 42
9368 삶의 열정 새벽그리움 09-18 53
9367 동식정기(動食停記) 피탄 09-18 39
9366 낙엽 초저온 09-18 70
9365 나름의 꽃 10년노예 09-18 46
9364 가면서,,, 玄沙 09-18 88
9363 손의 말 jyeoly 09-18 47
9362 비인 바다 대최국 09-18 54
9361 고상高翔하다 잡초인 09-18 88
9360 금해 창문바람 09-18 42
9359 주유소 애환 추영탑 09-18 65
9358 저녁풍경 목동인 09-18 69
9357 바람 부는 밤하늘에 풀섬 09-18 67
9356 사는 일이 그렇지 뭐 (7) 소드 09-18 190
9355 블랭크 시 김태운 09-18 59
9354 사람의 골목 호남정 09-18 63
9353 몇 초를 못 참고 후회한들 맛살이 09-18 63
9352 대륙의 꽃을 꿈꾸다 향기지천명맨 09-18 44
9351 초이스가 죽다. (1) 삼생이 09-18 82
9350 구불구불뒤죽박죽시 XvntXyndrm 09-18 63
9349 으스러져 가는 갈구렁그믐달 아래 뼈가 되는 병이 창궐하니 불편한날 09-18 64
9348 출사표 한양021 09-18 64
9347 모정(母情)을 환불해 주시오 피탄 09-17 62
9346 마음에 내리는 비 신광진 09-17 80
9345 꽃나무의 지혜 새벽그리움 09-17 57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158.199.217'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