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7-12 15:22
 글쓴이 : 대최국
조회 : 173  
가을에 앉아 보세요
                        이주형

가을에 앉아 보세요
숫자 따위는 생각하지 마세요
가을볕이 당신과 관련된
숫자를 잘 말려 줄 거예요

어떤 자세든 괜찮아요
힘만 빼면 되세요
편히 앉아 보세요
나뭇잎 모양을 따라하는 것도 좋아요

가을볕이
물이 오르는 가을의 속도로,
이륙하는 나무잎의 무게로
당신을 부양시켜 줄 거에요

가을에는 그냥
아무런 걱정말고
가을에 앉아보세요

잡초인 18-07-12 15:38
 
이주형님의 시는 간결 하면서도 달콤합니다. 조금만있으면 가을이네요.이쁘게 그려내신 시편에서 잠시 앉아있다 갑니다 ^^
꿈길따라 18-07-12 17:47
 
[이주형]시인 내면의 시라면
참 섬세하면서 여자를 편하게
하실 분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1연:
안정감으로 편하게 가이드 하는 모습
아주 멋지 호텔에서 최상의 서빙을 받는
 모습속에 현재 근심 까지 책임 되리라

나머지는 한숨 푹 자고 아침에...
     
꿈길따라 18-07-13 08:29
 
안정감 최고 최고
호텔방 최상 서빙

현재 속 내재되어
누구나 바라는 맘

나 가끔
들어낸다네
얼마 살지 모를 나이
대최국 18-07-12 19:16
 
인기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척이 없는 사람은, 집은, 시는인기척이 참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 쓸쓸함에
사람은 자신의 마음 속으로 숨어 들어가고
집은 서까래를 내리고
시는 더 이상 펜을 부르지 못 하는데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18-07-13 08:23
 
집에는 늘 훈훈해
오고파 지는 마음
멈무고 싶은 마음
아늑히 포근한 맘

엄마품
어린시절의
그 향수의 보고품에

===은파=======
     
꿈길따라 18-07-13 08:43
 
인기척 없는 골방
외롭고 쓸쓸해요

봄처럼 반짝반짝
빛날 때 훈훈해요

하지만
살아가는데
내맘 대로 안돼죠


내마음 나지금도
시조로 표현 못해
쥐구멍 찾고 있어

바랄망
자유자제로
글쓴다면 좋으련만

===은파====
     
꿈길따라 18-07-13 08:47
 
마음을 내려놔요
더 이상 쓰지 못해

걱정만 하지 말고
이렇게 가는 대로

달려요
달리는데는
커트라인 없어요

===은파====
임기정 18-07-12 20:59
 
네 가을에 저 역시 앉혀 주세요
걱정일랑 접어두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꿈길따라 18-07-13 09:04
 
가을엔 그대에게 고옵게 물이 들은
단풍잎 하나 따서 편지를 쓰고파요

맘으로 걱정일랑 접고서 도란도란
그렇게 얘기하려 편지를 쓰고파요

낙엽이 지기 전에 내사랑 전하고파
단풍잎 바라보며 그런 맘 갖습니다

그때엔 그대사랑 빨갛게 익겠지요
감 익듯 단풍처럼 붉은빛 물감처럼

아직은 덜 익어서 맘에서 곰삭이어
나 그대 바라봐요 가을에 쓰기 위해



            ===은파======
활연 18-07-12 21:07
 
시 싱그럽게 쓰셨네요.
간결하고 어조도 부드럽고
오래 시와 친하신 듯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13176
9413 꿈으로 오는 사람 江山 양태문 19:07 4
9412 다이아몬드와 푸석돌 목조주택 15:55 25
9411 아쉬어 꽁무니를 잇는 것들 추영탑 14:11 27
9410 나를 통과 한다 힐링 13:07 27
9409 사랑의 그네 은치 12:31 26
9408 스물둘 창문바람 12:24 24
9407 민가民家 나싱그리 11:30 35
9406 버킷 리스트 (1) 김태운 11:27 40
9405 높고 푸른 하늘 향기지천명맨 11:21 29
9404 기회를 말하는 것들 피에솔 10:36 73
9403 타지 마 할 그녀 (2) 소드 09:51 59
9402 나뭇잎과 사람 바람예수 08:54 29
9401 추석을 맞이하여 소슬바위 08:31 24
9400 말 못할 사연들이 사는 연못 (1) 서피랑 08:13 57
9399 하늘 섬 장 진순 03:09 47
9398 칼은 칼집에서 녹슬어야 한다 불편한날 02:03 40
9397 배아픈 연애 하루비타민 01:12 38
9396 가을의미 새벽그리움 09-19 52
9395 다리 밑 철학자 (2) 스펙트럼 09-19 97
9394 작은 기쁨 푸른학 09-19 43
9393 계절의 바다 미소.. 09-19 41
9392 그날 밤 한양021 09-19 41
9391 홍시 사랑 탤로우 09-19 53
9390 돌아온 젊음 신광진 09-19 52
9389 인지능력 비홍님이시다 09-19 51
9388 바람교 (1) 도골 09-19 64
9387 어느 가을날 오후 목조주택 09-19 64
9386 이 가을, 어느 시인의 기도 (3) 꿈길따라 09-19 90
9385 말의 그림자 jyeoly 09-19 49
9384 여행 개도령 09-19 36
9383 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쿠세들로 담은 시 XvntXyndrm 09-19 75
9382 무궁화 은치 09-19 33
9381 가을볕으로 만든 얼굴 힐링 09-19 39
9380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바람예수 09-19 38
9379 오늘도 달은 (3) 프라인 09-19 68
9378 개구멍의 언어 (2) 자넘이 09-19 58
9377 北에 대한 애상 (3) 김태운 09-19 62
9376 성가대의 화음 맛살이 09-19 40
9375 사랑에 대하여 10 (4) 소드 09-19 102
9374 동행 페트김 09-19 41
9373 행복한 입 서피랑 09-19 77
9372 오늘도 김상협 09-19 45
9371 투명한 생명체 10년노예 09-19 31
9370 술과 기억 상실증 하루비타민 09-19 48
9369 열아홉 창문바람 09-19 40
9368 삶의 열정 새벽그리움 09-18 51
9367 동식정기(動食停記) 피탄 09-18 37
9366 낙엽 초저온 09-18 68
9365 나름의 꽃 10년노예 09-18 44
9364 가면서,,, 玄沙 09-18 85
9363 손의 말 jyeoly 09-18 44
9362 비인 바다 대최국 09-18 52
9361 고상高翔하다 잡초인 09-18 88
9360 금해 창문바람 09-18 42
9359 주유소 애환 추영탑 09-18 65
9358 저녁풍경 목동인 09-18 69
9357 바람 부는 밤하늘에 풀섬 09-18 67
9356 사는 일이 그렇지 뭐 (7) 소드 09-18 190
9355 블랭크 시 김태운 09-18 59
9354 사람의 골목 호남정 09-18 63
9353 몇 초를 못 참고 후회한들 맛살이 09-18 63
9352 대륙의 꽃을 꿈꾸다 향기지천명맨 09-18 44
9351 초이스가 죽다. (1) 삼생이 09-18 82
9350 구불구불뒤죽박죽시 XvntXyndrm 09-18 63
9349 으스러져 가는 갈구렁그믐달 아래 뼈가 되는 병이 창궐하니 불편한날 09-18 64
9348 출사표 한양021 09-18 64
9347 모정(母情)을 환불해 주시오 피탄 09-17 61
9346 마음에 내리는 비 신광진 09-17 80
9345 꽃나무의 지혜 새벽그리움 09-17 56
9344 은파의 메아리 (2) 꿈길따라 09-17 128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158.199.217'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