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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1 23:05
 글쓴이 : 신광진
조회 : 262  

 



날 위한 사랑

                                                         신광진

눈빛을 보내도 알지 못하는 철 지난 서글픔
문틈 사이로 비치는 새 아침의 햇살
끝자락에 매달려 바람을 기다리는 아픔인가


야위어가는 몸을 붙들고 바라본 하늘
소리 없이 외치는 수많은 언어의 외로움
주는 마음이 맑고 가여워 눈가를 적시네


몸부림쳐도 다시 부서지는 마음의 사악한 본능
높이 오를수록 가난의 끈이 밀어내는 외줄 타기
자신을 태워서 맑음을 채워가는 감성의 불꽃


오랜 시간 지켜준 마음을 예쁘게 치장을 해
순간을 위해서 포장을 하고 나면 허한 가슴
향기를 잃어가는 늪에서 돌아보는 가녀린 희망









이종원 17-10-12 12:00
 
오랫만에 인사 놓습니다
시인님의 향기는 절대 마르지 않지요.
늪에 빠져 있더라도 피어올리는 연잎과 연꽃의 은근한 향이 시인님과 닮았습니다
     
신광진 17-10-12 23:01
 
이종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인연이 참으로 깊습니다
시인님 송년 모임때 만날수 있겠네요
마을을 위해 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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