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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2 23:34
 글쓴이 : 신광진
조회 : 572  

 

 



허수아비

                                                            신광진

홀로 갇혀서 바라본 하늘
자신밖에 모르는 착한 마음
가시에 찔려서 멀어져만 가네


아픔을 먹고 슬픔이 많아지면
덧난 상처의 중독된 흐느낌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서럽게 운다


바람결에 날려 보내는 외로운 마음
밤새도록 깜박이는 밤하늘 별빛
아픈 가슴을 씻어주는 아침 이슬


떨어져 있어도 곁에 머무는 애틋함
표정은 없어도 따뜻한 가슴
모른 체 바라만 보는 마음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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