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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등단작가의 시중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입니다 

(이 중에서 미등단자의 작품은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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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7-04-08 13:28
 글쓴이 : 자운0
조회 : 441  

 

다시 여자

 

벚꽃 핀 가로수 길을 걸어

데미안을 만나러 가는 봄밤입니다

만판 흐뭇한 꽃의 무게 견디려 저토록

단단한 나무로 태어났겠지 싶어

나도 내 속에 흔전만전 꽃피우고 싶어집니다

누구는 의 무게 버거웠는지

두 번은 이승에 오지 않겠다고 했지만

나는

저 꽃들 보겠다

다시 여자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4-17 11:09:31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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